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아이언샷 직후 볼의 궤적을 살피는 안병훈. [AP=연합뉴스] 시즌 초반 주춤하던 안병훈(34)이 톱10에 들며 기지개를 켰다. 안병훈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
메조 소프라노 이아경의 오페라 무대. 무명 단원에서 스타로 떠오른 그는 “많은 분들 도움 덕에 여기까지 왔다”고 했다. [사진 SMI] 무명에 가까운 합창단원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메조 소프라노가 된 이아경(55)이 이달 25일 데뷔 30주년 기념 공연을 …
삼성문화재단 리움미술관의 ‘재능 기부’를 통해 8폭 병풍의 위용을 되찾은 ‘평안감사 도과급제자 환영도’. 미국 피바디에섹스박물관(PEM) 소장품으로 30년만에 국내 공개된다. [사진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환영 행렬에 둘러싸여 우쭐한 표정의 청년 둘이 말을…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한 장면. 극중 애순(아이유)은 그토록 싫다던 섬 남자 관식(박보검)과 어른 흉내를 내며 부산으로 야반도주를 한다. [사진 넷플릭스] 1960년대 제주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이 전 세계 시청자의 이목…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가 지난달 탈취한 14억6000만 달러(약 2조100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 중 최소 3억 달러(약 4400억원)를 현금화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자루스는 지난달 21일 세계 2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의 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정보 공유 중단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벌인 ‘광물협정 노딜’ 설전 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과 정보 공유를 중단해 왔다. …
캐나다 집권 자유당이 9일(현지시간)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뒤를 이을 새 대표로 마크 카니(59) 전 캐나다은행(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를 선출했다. 캐나다에선 다수당 대표가 총리를 맡는 만큼, 카니 신임 대표는 이번주 중 24번째 캐나다 총리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
한국계론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으로 당선한 앤디 김(42·사진) 민주당 상원의원이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작심 비판했다. CNN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의 품격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트럼프는 미국의 정치를 대다수 미국인이 참을 수 없는 …
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사진)이 1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휘성은 이날 오후 6시29분쯤 서울 광진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휘성의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 및 소방은 발견…
1970년~90년대 신혼여행지로 각광받던 제주도가 최근 웨딩 스냅사진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제주도내 한 해안가에서 어선 불빛 등을 활용해 촬영한 웨딩 스냅. [사진 제주관광공사] 1970년~1990년대 신혼여행지로 각광받았던 제주도가 웨딩 전 …
대전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전세버스 운송사업조합과 대전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전세버스 일제 점검을 진행했다.
국내 취업시장에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최근 4년래 최대 규모의 정규직 직원을 신규 채용한다. 한전은 10일 “올해 700명 규모의 정규직 채용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025년도 상반기 대졸 수준 공채(310명)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
오른쪽 안구에 상처를 입은 상태로 구조된 96번 독수리가 자연으로 돌아갔다. [사진 울산시] 울산에서 오른쪽 안구에 상처를 입은 상태로 구조된 독수리가 석 달간의 치료를 마치고 한쪽 시력 없이 자연으로 돌아갔다. 이 독수리가 장애를 극복하고 야생에서 건강…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2층 중앙광장에 ‘봄꽃 포토존’이 설치됐다. 수양벚꽃 등 13만 송이의 조화로 된 이 꽃들 아래에서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토존은 내달 24일까지 운영한다.
다음 달 2일 예정된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중도·보수 진영 부분 단일후보로 정승윤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확정됐지만, 단일화 과정에서 최윤홍 전 부산시 교육감 권한대행이 제외된 점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 후보는 2차 단일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