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새 총리에 우파 공화당(LR) 소속의 미셸 바르니에(73) 전 장관을 임명했다. 지난 7월 7일 조기 총선에서 패배해 의회 다수 세력을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NFP)과 극우인 국민연합(RN)에 내준지 약 2개월 만이다. …
일본은 5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현의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C조 중국과 1차전을 7-0으로 이겼다. AP=연합뉴스 일본 국가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7골 차 대승을 거두며 월드컵 3차 예선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일본은 5…
팔레스타인의 밀집 수비에 막혀 골을 터뜨리지 못한 손흥민(오른쪽 둘째). 김종호 기자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홍명보호가 데뷔전에서 답답한 경기력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 수비에 막혀 볼을 뺏기는 손흥민(왼쪽). 연합뉴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닻을 올린 홍명보호가 데뷔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FIFA랭킹 23위)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
태국이 외래종 어류 블랙핀 틸라피아로 인한 피해가 커지자 '외래종 물고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사진 BBC 캡처 태국 정부가 ‘괴물 물고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전국에 급증한 외래종 어류로 인해 수천억원에 이르는 손실이 발생하자 정부는 포상금 까지 내…
대구의 한 유치원 남성 교사가 6세 아이를 패대기 치고 있다. 사진 JTBC 캡처 대구의 한 유치원 교사가 6살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학대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JTBC에 따르면 대구의 한 유치원 교사 A씨가 6살 원생을 학대하…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은메달 2개를 따낸 탁구 국가대표 서수연.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신은 내 편이 아닌가 봐요." 이번에도 천적을 넘지 못했다.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갔다. 서수연(38·광주광역시청)이 패럴림픽 금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
2024 파리 패럴림픽 양궁에 출전한 국가대표 장경숙.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양궁 대표팀이 파리 패럴림픽을 노메달로 마쳤다. 곽건휘(34·현대에버다임)-장경숙(56·전남장애인양궁협회) 조가 리커브 혼성전 16강에서 슛오프 끝에 졌다. 곽건휘와…
우간다 육상 선수 레베카 쳅테게이. 로이터=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마라톤에 출전했던 우간다 육상 선수 레베카 쳅테게이(33)가 남자친구의 공격으로 전신 80%에 화상을 입은 후 치료를 받다가 5일(현지시간) 새벽 사망했다. 도널드 루카레…
비극이 발생한 주택 앞에 놓은 추모 조화. AP=연합뉴스 이탈리아에서 17세 소년이 일가족 3명을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안사(ANSA) 통신에 따르면 지난 1일 새벽 밀라노 인근의 파데르노 두냐노에서 소년 아버지…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지난 3일 부산에서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검거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5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법은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
6일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육상 여자 100m(스포츠 등급 T36) 결선을 마친 후 스마트폰을 이용해 미리 준비한 소감문을 전하는 전민재.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장애인 육상 전설' 전민재(47·전북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