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말부터 양재응 국방부 국회협력단장에게 '검사 3인방' 탄핵과 김건희 특검법 일정을 수시로 문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헌법재판소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국회로 파견 나간 국방부 관계자를 통해 비상계엄 수일 전부터 …
15명을 다치게 한 6일 공군 전투기의 공대지 폭탄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지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었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최초 좌표 입력-전투기에 좌표 연동-비행 중 육안 확인 등 세 단계에 이르는 좌표 확인 절차를 조종사 1명에게 오롯이 맡기는 방식이 결국 군…
치매를 앓고 있는 이웃 노인의 아들 행세를 하며 인터넷·TV 서비스를 이용하다 들통나자 되레 노인을 때린 50대가 처벌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는 사기와 특정범죄가중법상 보복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57)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
슛을 시도하는 우리은행 김단비(왼쪽). 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청주 KB를 잡고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여자프로농구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왼쪽)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지난해 12월 3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은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명씨와 김 전 의원을 모두 …
한국조폐공사 전경. 뉴스1 한국조폐공사 직원이 임원용 관용차로 평일에 여행을 다니는 등 개인 용무를 위해 사적으로 이용하고 회사에 보고 없이 무단으로 출근하지 않다가 내부 감사에 적발됐다. 이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은 부서장 B씨 등 4명도 징계·경고…
엘리베이터 자료사진. 사진 pixabay 아파트 엘리베이터 오작동으로 입주민의 다리가 절단돼 사망한 사건 관련해 엘리베이터 유지·보수 업체 관계자들이 금고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3단독 김보라 판사는 지난달 26일 업…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연합뉴스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제치고 국내 주식부자 1위 자리에 올랐다. 6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조 회장의 주식가치 평가액은 12조4334억원으로 집계됐다. 종전 1위였…
단식 5일째를 맞은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부산 지역구 의원들과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산 방문 관련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부산 글로벌허브 특별법 제정 해결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하기 전 앉아 있다. 박 의원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사진 김두영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김두영이 가족과 함께 한국을 떠나 필리핀 세부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두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 저는 제 가족과 함께 대한민국을 떠나 타국에서 이민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며 "전부터 꿈꿔왔던…
6일 정산제(오른쪽) 중국 발전개혁위원회 주임과 왕원타오(왼쪽) 상무부장이 베이징 양회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제장관 기자회견 단상에 오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6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이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더 잘못된 길로 간다면 중국은 끝까지 싸우…
전국 상당수 대학 의과대학이 개강한 4일 오전 새 학기 수업을 시작한 대전의 한 대학 의대 의학도서관이 한산하다. 연합뉴스 경희대가 지난해 수업을 거부한 의대 신입생 대부분을 유급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의 학사 유연화 방침에도 원칙대로 학칙을 적용한 게 알…
서울 시내 한 인도 위에 있는 비둘기들. 연합뉴스 인천 백운역 부근에서 비둘기 11마리가 집단폐사해 지방자치단체가 조사에 나섰다. 6일 인천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경인선(수도권 전철 1호선) 백운역 인근 길가에 “비둘기가 죽어있다…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구속영장 처분에 대한 영장심의위원회가 열렸다. 영장심의위는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검사가 법원에 청구하지 않고 기각했을 때, 검찰의 처분이 적정했는지 외부위원들이 심사하는 기구다.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