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드론을 이용해 촬영된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 양계 시설. AP=연합뉴스 전 세계 최대 가금류 수출국으로 꼽히는 브라질의 상업용 양계장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하자 브라질 당국이 수출국에 닭고기 일시 금수 조처 방침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자신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록스타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난했다. 1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
용어사전세계한잔 ※[세계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일본에서 최근 가족·친구는 물론이고, 낯선 이까지 타깃으로 한 칼부림 사건이 줄잇고 있다. 이를…
알리 봉고 온딤바 전 가봉 대통령. AFP=연합뉴스 2023년 쿠데타(군사정변)로 축출된 알리 봉고 온딤바 전 가봉 대통령(66)과 그의 가족이 석방돼 앙골라로 망명했다고 앙골라 대통령실이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앙골라 대통령실은 이날 공식 페이…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지난해 12월 20일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바커 필드에서 취임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한국 조기 대선과 관련, “누가 당선되든…
1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대통령궁에서 우크라이나(좌)와 러시아(우) 대표단이 회담하고 있다. 양측이 직접 대면한 건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직후인 2022년 3월 이후 3년 2개월만이다. EPA=연합뉴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6일(현지시간)…
에베레스트 캠프4에 흩어져있는 쓰레기들. 연합뉴스 네팔 정부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입산료를 10년 만에 대폭 인상한다. 15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에베레스트의 성수기 입산료가 기존 요금 1만1000달러(약 1500만…
왼쪽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AFP=연합뉴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차려진 협상장에서 마주 앉았다. 전쟁 발발 이후 3년 2개 월만의 재회…
왼쪽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AF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무산됐다. 양측은 16일 대표단 회담을 예고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제·안보 패키지딜’을 통해 중동 3개국 순방에서 3조 2000억 달러(약 4462조원)의 대미 투자 약속을 받아냈다고 주장했다. ‘오일 머니’를 내세운 중동 국가들이 경쟁적으로 투자액을 늘리면서 당초 기대했던 2조 달러를 훌쩍 뛰어 넘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F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스포츠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3년 연속이자 통산 다섯 번째다. 16일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지난 12개월간 수입을 추산해…
지난 15일 요미우리신문의 조간 1면. 왕실 존속을 위한 제언을 담는 기사를 내고 있다. 온라인판 캡처 지난 15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면 톱기사를 비롯해 총 4개의 지면을 할애해 황실전범 개정을 촉구했다. 일본 ‘황실전범’은 제1조에서 왕위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