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울산의 기대를 모았던 'KTX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이 무산됐다. 대기업이 참여한 3000억원대 민자 사업이었지만, 남은 것은 텅 빈 주차장과 철제 가림막뿐이다. 김윤호 기자 27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삼남읍 KTX 울산역. 대합실을 …
10.29이태원참사 3주기를 이틀 앞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참사 골목. 뉴스1 29일 이태원참사 희생자에 대한 정부 첫 공식 추모식이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오전 10시 29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10.…
경북 경주 보문단지 내 국제미디어센터(IMC) 브리핑홀에서 각국 기자들이 취재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전 경북 경주의 보문단지 APEC 정상회의장 바로 옆에 자리한 국제미디어센터(IMC). 일찌감치 자리를 잡은 국내외 취재진이 바쁘게 일정을…
동명대 가족참여형 할로윈행사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고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따뜻한 축제가 부산 남구 동명대학교에서 열렸다. 동명대(총장 이상천)는 지난 10월 26일 Tongmyong Stadium을 개방해 ‘Trunk or Treating 할로윈 행…
지난 15일 부산 연제구 연제공용차고지에서 전기버스 화재초동조치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해 개발회사 직원들이 전기버스 화재 확산을 억제 위해 질식소화포를 버스에 덮는 시범을 보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불이 났을 때 전기버스 배터리가 열폭주를 일으키면 온도가…
지난 27일 경북 경주시 인왕동 첨성대 앞에서 경주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자원봉사 활동에 나서는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석 기자 지난 27일 오후 경북 경주시 인왕동 첨성대 앞. 첨성대를 둘러보고 있는 관광객들 사이로…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고상 수상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산업디자인학과 송규호 교수가 2025년 10월 15일 싱가포르 케피톨 극장(Capitol Singapore)과 레드닷 뮤지엄(Red Dot Design Museum)에서 열린 세계…
세종과 대전은 올해 비수도권에서 인구가 증가한 광역단체로 꼽혔다. 대전 인구는 12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고, 세종 인구는 시 출범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들 지자체 인구가 증가한 데는 자치단체 차원의 커플 맺어주기도 한몫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종시가 마련한 …
어린이날인 지난 5월 5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한산한 놀이공원을 걷고 있다. 뉴스1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로 경찰에 신고한 혐의를 받는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모텔에 붙어 있던 피싱 예방 포스터. 사진 경기 안양만안경찰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속아 모텔에 스스로 감금하려 한 30대 여성 직장인이 모텔에 붙은 경찰의 피싱 예방 안내문을 보고 범죄 피해에서 벗어났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5일 경기 안양시…
이억원 금융위원장(왼쪽 두번째)이 2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금융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한 배우 장나라(왼쪽 첫번째),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한 가수 김태연(왼쪽 세번째), 배우 정해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
28일 서울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 사진 기상청 28일 때 이른 한파가 찾아오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첫 얼음과 서리가 관측됐다. 반짝 추위는 29일까지 이어지다가 점차 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쪽의 찬 공…
사진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교수가 학생 연구원에게 줘야 할 인건비 30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연과학대학 A 교수는 최근 5년간 한국연구재단 지…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뉴스1 순직해병특검팀이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소환 조사한다. 정민영 특…
김밥 참고 사진. 중앙포토 부산의 한 분식점에서 200명에 육박하는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긴급 역학 조사에 나섰다. 28일 부산 연제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연제구에 위치한 한 분식점에서 김밥 등을 먹은 손님 192명이 복통과 구토 등 식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