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버스 형식의 스낵 무비 '빌리브'의 한 장면. 빌리브의 총 러닝타임은 37분으로 제일기획과 HL그룹이 협업해 제작했다. 사진 제일기획 기업이 영화 제작·기획에 참여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영상에 담는 기업형 ‘스낵 무비’가 뜨고 있다. 스낵 무비란 팝…
김영섭 KT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사옥에서 열린 소액결제 피해 관련 기자 브리핑에서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창석 KT 네트워크부문장, 김 대표이사, 이현석 KT 고객(Customer)부문장. 뉴스1 KT는 무단 …
한국과 호주 과세당국이 체납자의 해외재산 은닉 행위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롭 헤퍼런 호주 국세청장과 양자회의를 하고 징수공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국세청이 18일 밝혔다. 임광현 국세청장(왼쪽)이 롭 헤퍼런 호주 국세청장…
무선청소기. 챗GPT 생성 이미지 국내에 유통 중인 중국산 무선 청소기들이 흡입력을 실제보다 강력하게 보이도록 단위를 왜곡해 표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18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무선 청소기 10종의 최대 흡입력을 시험·평가한 결…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시장을 함께 공략한다. LG전자가 ‘발열’을 잡고 SK이노베이션이 ‘전력 소비’를 잡은 공동 제품으로, 급성장하는 AI 인프라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거다. 데이터센터 내 CPU·GPU 칩의 열을 직접 냉각시키는 …
G마켓 사무실(왼쪽)과 알리익스프레스 로고. 중앙포토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의 합작회사 설립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핵심 조건은 국내 온라인 해외직구 시장에서 양사가 국내 소비자 정보를 공유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것이다. 18일 공정위…
사진 카카오 카카오가 국내 4대 과학기술원과 손잡고 국가 균형 성장을 위한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나선다. 카카오그룹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광주과학기술원(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AI 생태계 육성을 …
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사. 연합뉴스 회원 960만여명을 보유한 롯데카드의 해킹 사고 피해 규모가 297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18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킹 공격 피해 조사 결과 297만명의 회원 정보…
무선청소기. 챗GPT 생성 이미지 국내에 유통 중인 중국산 무선 청소기들이 흡입력을 실제보다 강력하게 보이도록 단위를 왜곡해 표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18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무선 청소기 10종의 최대 흡입력을 시험·평가한 결과, 로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달 22일 삼성전자 서초 사옥을 방문해 오찬을 함께 한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을 배웅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뉴스1 삼성이 18일 앞으로 5년간 6만명(연간 1만 2000명)을 신규 채용해 미래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부영그룹이 준공한 지 50년 넘어 노후한 카이스트 기숙사를 200억원 규모로 리모델링해 학교 측에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해 카이스트 대전 캠퍼스와 서울 캠퍼스의 노후한 기숙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리모델링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 카카오 아지트. 연합뉴스 카카오가 일부 식음료 매장에 대한 이른바 좌표찍기 '댓글 테러'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18일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현장 사진 위치값 인증 표시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댓글 피해 대응 방…
지난 16일 저녁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한 GS25 매장. 출입구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있다. 노유림 기자 22일부터 시작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에 맞춰 편의점 업계가 소비자 붙잡기에 나섰다. 1차 소비쿠폰 특수를 2차…
현대차 아반떼가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국산·수입차를 통틀어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실용성을 중시한 소비자의 선택이 반영된 결과지만, 경기 침체로 가성비 차량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것도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8월 아반떼 판매…
정부 처벌 강화안 공개 중대재해를 낸 기업은 앞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다. 새 정부 기조에 맞춰 금융당국은 은행 대출 심사와 기관 투자 때 중대재해 발생 이력을 반영하기로 했다. 17일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중대재해 관련 금융리스크 관리 세부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