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입원 중인 이탈리아 로마 제밀리 병원 앞에서 신도들이 교황의 쾌유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폐렴으로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여전히 위중하지만 혈액 기능을 나타내는 지표 등은 안정적이라고 교황청이 25일…
이탈리아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이 만든 황금 변기 '아메리카'. AFP=연합뉴스 480만 파운드(약 88억)의 황금 변기가 불과 5분 만에 도난당했다고 25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영국 옥스포드 크라운 법원에서 절도 혐의…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 사진 유튜브 채널 '다이어리 오브 어 CEO'(Diary of a CEO) 영상 캡처 다양한 실험과 경험, 기부 등의 콘텐트로 구독자 3억6000만여명을 보유한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27)가 …
숨진 승객 옆에 앉아 4시간 동안 비행한 미첼 링. 사진 'A Current Affair' 유튜브 캡처 이탈리아 베네치아로 휴가를 가던 호주 남성이 여객기 안에서 숨진 승객 옆에 앉아 4시간 동안 비행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결 문제를 논의했다. 두 정상의 만남은 지난해 12월 7일 프랑스 노트르담 드 파리 대성당 재개관 기념식 때 있었던 회동 이후 두 달여 만이다. …
미국 팝의 전설, 로베타 플랙(사진)이 24일(현지시간) 별세했다. 88세. 한국에도 ‘킬링 미 소프틀리 위드 히스 송’ 등으로 팬층이 두텁다. 플랙의 소속사는 이날 “로베타의 숨을 거뒀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 아프다”며 “가족들이 임종을 지켰다”고 전했다. …
김경진 기자 어린이 환자 수백명을 성폭행하거나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외과의사가 혐의를 인정했다고 23일(현지시간) 외신이 보도했다. AP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1989년부터 2014년까지 남성 158명, 여성 141명 등 총 299…
총살형을 선택한 사형수 브래드 시그몬. AFP=연합뉴스 미국의 한 사형수가 사형 집행 방식으로 총살을 선택했다. 지난 15년 간 미국에서 총살형은 집행되지 않았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오는 3월 7일 사형 집행을 앞둔 사형수 브래…
대만 군인들이 방어 훈련을 마치고 대만 국기와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 AP=연합뉴스 중국의 군사적 압력 속에 저출산 현상으로 병력 부족도 겪고 있는 대만이 여성 의무복무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최근 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맨발에 입을 맞추는 가짜 영상. 사진 SNS 캡처 미국 워싱턴DC 주택도시개발부(HUD) 건물 내부에 설치된 TV에 한 영상이 상영되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일제히 웃음을 터트렸다. 도널드 트럼프 …
22일(현지시각) AP 통신 등에 따르면 오는 3월 7일 사형이 집행될 사형수 브래드 시그몬(67)이 사형 방식으로 총살을 선택했다. YTN 캡처 미국에서 15년 만에 총살형이 집행될 예정이다. 22일(현지시각) AP 통신 등에 따르면 오는 3월 …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78)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47) 프랑스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악수 대결'로도 주목 받았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두 정상의 '악수 전쟁'엔 외교적·정치적 긴장 관계가 반영돼 있단 분석이다. AFP통신은 이날 "트럼프와 …
독일 총선의 선전을 이끈 하이디 라이히네크 좌파당 원내대표가 23일 총선 직후 출구조사결과가 발표되자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독일 총선에서 청년들의 표심이 극우와 극좌로 양극화됐다는 분석이 현지 언론에서 나오고 있다. 청년층 가운데에서도 남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