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m 한국신기록을 세운 이재웅. 사진 대한육상연맹 이재웅(22·국군체육부대)이 육상 남자 1500m 한국 기록을 32년 만에 경신했다. 이재웅은 14일 일본 홋카이도 시베츠에서 열린 2025 호크렌디스턴스챌린지 2차 대회 남자부 1500m 경기에서 …
데이비드 베컴(오른쪽 둘째)이 찰스 3세 국왕과 킹스 파운데이션 행사에서 악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축구 아이콘’ 데이비드 베컴(50)이 영국 기사 작위와 함께 ‘경(Sir)’ 칭호를 받았다.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의 생일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사 …
토트넘 신임 사령탑 프랑크 감독(오른쪽)은 포스테코글루 전 감독과는 전혀 다른 성향의 지도자다.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같은 리그 소속 브렌트퍼드를 이끌던 토마스 프랑크(52·덴마크) 감독…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비의 도움을 받아 금요일 10연패 악몽에서 벗어났다. 13일 창원 KIA전에서 강우 콜드로 완투승을 거둔 NC 신민혁. 사진 NC 다이노스 NC는 1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4-1로 5회 강우 …
올해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자유형 100m에서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2·강원도청)를 제치고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낸 '신성' 김영범(19·강원도청)이 이 종목 한국 기록에 0.29초 차로 다가섰다. 광주 전국 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100m 1…
메이저리그(MLB) 무대에서 만나게 된 '친구'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첫 맞대결에 MLB닷컴도 주목했다. 이정후와 김혜성의 빅리그 첫 맞대결을 주목한 MLB닷컴. 사진 MLB닷컴 캡처 MLB닷컴은 13일…
아마추어 박서진(오른쪽)이 13일 열린 한국여자오픈 2라운드 도중 밝게 웃고 있다. 사진 대한골프협회 올해로 39회째를 맞은 한국여자오픈에서 신선한 아마추어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주인공은 올해 국가대표로 발탁된 박서진(18)이다. 박서진은 13일 …
안탈리아 벨렉의 글로리아 골프장. 유럽인들의 휴양지였지만, 최근에는 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 골프 애호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신들의 휴양지’ 그리고 ‘유럽인들의 안식처’. 애칭만 들어도 가슴을 뛰게 하는, 튀르키예의 남부 항구…
프로야구 간판 왼손 투수 김광현(36)이 2027년까지 SSG 랜더스 유니폼을 입는다. 사실상 "SSG에서 은퇴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 SSG와 2027년까지 연장 계약한 투수 김광현. 사진 SSG 랜더스 SSG는 13일 "김광현과 계약 기간 2년 …
프로야구 간판 왼손 투수 김광현(36)이 2027년까지 SSG 랜더스 유니폼을 입는다. 사실상 "SSG에서 은퇴한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 SSG와 2027년까지 연장 계약한 투수 김광현. 사진 SSG 랜더스 SSG는 13일 "김광현과 계약기간 2년 총액…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13일(한국시간) 콜로라도전에서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정후. 로이터=연합뉴스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콜로…
세계 최고 프로축구 클럽을 가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이 15일 개막한다. 다음 달 14일까지 한 달간 미국 11개 도시, 12개 경기장에서 모두 63경기가 펼쳐진다. 신재민 기자 클럽월드컵은 지난 2000년에 출범해 거의 매년 열렸다. 다만…
유도 남자 81㎏급 이준환은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메이저 대회 노 골드’ 꼬리표를 뗀다는 각오다. 전민규 기자 한국 유도 남자 81㎏급 이준환(23·포항시청)은 “결점이 거의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스피드와 체력도 일품이다. …
송승기 프로야구 LG 트윈스 왼손 선발 송승기(23)는 올 시즌 KBO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샛별이다. 지난 2021년 프로에 온 5년 차 ‘중고’ 신인인데, 올 시즌 처음 1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발군의 활약을 보인다.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3…
메이저리그(MLB)의 수퍼스타 에런 저지(33·뉴욕 양키스·사진)가 ‘괴물’의 위용을 뽐낸다. 좋은 타자의 양대 기준점인 장타력과 콘택트 능력 모두 MLB 최정상에 올라 있다. MLB 사상 첫 타율 4할-60홈런 동반 달성도 가능해 보인다. 저지는 12일(한국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