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알 아사드 독재정권 시절 반정부 인사를 학살해 암매장한 매장지 중 한 곳인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나자 지역의 위성사진. ‘시리아긴급태스크포스’의 무아즈 무스타파 대표는 17일 시신을 납작하게 눌러 구덩이에 맞추라는 지시를 받은 불도저 운전사의 증언을 폭로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2021년 3월 이라크 모술에서 기도 모임을 열었다. 손을 든 이는 모술 대주교 나지브 미켈 무사. [AP=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내년 1월 출간되는 회고록 『희망』(사진)에서 이라크 방문 때 자살폭탄 테러를 당할 뻔한 일화를 공개…
17일 공개된 사진에서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병사들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눈밭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용 드론을 피해 황급히 도망치고 있다. [사진 키이우포스트]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과 전투를 벌이다 숨지거나 다친 북한군이 수백 명에 이른다…
러시아 화생방전 방어사령관 등이 사망한 모스크바 폭발 현장. [EPA=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17일(현지시간) 러시아군 고위 간부를 수도 모스크바에서 폭사시키는 등 최근 두 달간 과감한 암살 작전을 이어가고 있다.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로이터=연합뉴스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18일(현지시간) “한반도의 현 상태를 붕괴시키지 않고 북한과 긍정적 관계 회복에 나서는 것이 한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자하로…
미국 상무부는 17일(현지시간) 대만 반도체 회사 글로벌웨이퍼스에 4억600만달러(약 5800억원) 규모의 정부 보조금 지급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반도체 및 과학법(칩스법)에 따라 지급하는 이 보조금은 글로벌웨이퍼스가 미국 텍사스와 미주리에 공장을 짓는 비용 일부를 …
기자회견 하는 모랄레스. 로이터=연합뉴스 볼리비아 검찰이 성관계 목적으로 15세 소녀를 인신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에보 모랄레스(64) 전 볼리비아 대통령을 대상으로 체포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과 교전 중에 살상용 드론을 그냥 지켜보고 있는 북한군 추정 병사. 사진 엑스 캡처 우크라이나전에 파병된 북한군이 지상전에 투입되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러시아는 북한군의 최전선 배치와 관련한…
지난 5일 열린 시위에 나타난 아이돌 그룹 응원봉. 오소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 이후 불과 11일 만에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 관련, 그간 한국의 빠른 경제 성장의 배경으로도 꼽혔던 '빨리 빨리' 문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덕분이라고 외신…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AP=연합뉴스 미국 명문대학들이 학생의 성적보다 집안 재산이나 기부금을 우선해 신입생을 입학시켰다는 이유로 피소됐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조지타운 대학교, 매사추세츠 …
선저우 19호 우주비행사들 선외활동 우주유영. 신화=연합뉴스 중국 우주비행사 2명이 9시간 동안 우주 유영에 성공해 세계 최장 기록을 세웠다. 기록이 깨진 건 23여년 만이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유인우주국(C…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장기 독재 정권 시절 대규모 학살을 증명할 집단 매장지 2곳이 최근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고문당해 사망했을 것”이란 추정까지 나오면서 아사드 정권의 잔학성을 비판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도 강해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 입구는 일반인의 도보 통행이 통제됐다. 입구엔 ‘드론 비행 금지’ 문구가 세워져 있었다.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
후이저우 중한산업단지 EVE POWER 프로젝트 건설 현장 ‘광둥·홍콩 신생에너지 산업협력 및 교류행사’가 홍콩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광둥성에너지국), 홍콩환경생태국, 홍콩생산력촉진국, 국제신생에너지산업연맹, 다완구수소에너지연…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랜도버에서 열린 육군-해군 미식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일론 머스크(가운데)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꼭 잡아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