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남자 81㎏급 세계 1위 이준환. 전민규 기자 한국 유도의 간판스타 이준환(23·세계 1위·포항시청)은 결점이 거의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스피드와 체력도 일품이다. 보통은 손기술(업어치기), 다리…
국내 유일의 LPGA 투어 정규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2029년까지 열린다. 사진 BMW코리아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2029년까지 만나볼 수 있다. BMW코리아는 LPGA와 개최 연장 …
반환점을 코앞에 둔 2025시즌 프로야구가 한 치 앞을 모르는 순위 경쟁에 한창이다. 때마침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 혹서기의 체력전이 5강 싸움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롯데 선수들. 연합뉴스삼성 선수들. 연합뉴스 KBO리그는 한 시즌에 팀당…
축구대표팀 새로운 리더로 부상한 이강인. [사진 KFA] 이강인(24·파리생제르맹)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최종전(10차전) 쿠웨이트전에서 맹활약했다. 한국이 4-0으로 승리한 이 경기에서 그는 후반 6분 강력…
쿠웨이트전에서 골을 터트린 오현규. [연합뉴스] 2022년 카타르월드컵 당시 오현규(24·헹크)는 등 번호도 없는 예비선수였다. 그로부터 3년. 그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의 특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웨인 루니(잉글랜드)처럼 저…
US오픈을 앞둔 연습 라운드 중 어프로치 샷 하는 브라이슨 디섐보. LIV로 옮긴 후 인기와 실력이 점점 늘고 있다. [AFP=연합뉴스] “Go Bryson! (브라이슨 잘해라!)” 브라이슨 디섐보(32·미국)가 18번 홀 그린에서 칩샷 연습을 할 …
배준호(22·스토크시티)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10차전 쿠웨이트전에 선발 출전해 어시스트 2개를 기록했다. 한국은 그의 활약 속에 4-0으로 이겼다. 그는 후반 25분 교체될 때까지 70분간 왼쪽 측면 공격수로 뛰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 외야수 김성욱(32)은 지난 7일 이른 아침 전화 한 통을 받았다. 당시만 해도 NC 다이노스 2군 소속이던 그는 김해 상동구장에서 오전 11시 시작하는 2군 경기를 준비하던 중이었다. 전화는 SSG로 트레이드됐다는 통보였다. NC 유니폼 차림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대체 선수'들의 맹활약을 앞세워 치열한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11일 대전 두산전에서 데뷔 후 첫 만루홈런을 터트리고 기뻐하는 한화 이원석. 사진 한화 이글스 한화는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7회말 LG 승리에 쐐기를 박는 투런 홈런을 때려내는 외국인 거포 오스틴. 연합뉴스 LG는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와의 KBO리그 홈경기에서 3-3으로 팽팽히 맞선 7회 석 점을 몰아쳐 6-3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이어진 8회에 한 점을 내줬지만 두 점 …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장이 재임 기간 중 불거진 비위 혐의와 관련해 자격정지 징계가 내려지자 이에 반발해 재심 청구 의사를 밝혔다. 뉴스1 대한체육회로부터 자격정지 4년 징계를 받은 이기흥(70) 전 대한체육회장이 재심 청구 의…
LG 구단이 지난 10일 두경민(기운데)의 웨이버 선수 공시를 요청했다. 연합뉴스 2024~25시즌 프로농구 우승팀 창원 LG의 포인트가드 두경민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두경민은 최근 코칭스태프와 불화설에 휩싸였다. KBL은 11일 "LG 구단…
브라질축구대표팀 비니시우스(왼쪽)가 11일 파라과이전에서 골을 터트린 뒤 팀동료 브루누 기마랑이스와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브라질이 2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네우…
SSG 김성욱이 10일 잠실 LG전에서 타격을 하고 있다. 사진 SSG 랜더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외야수 김성욱(32)은 최근 정신없는 나날을 보냈다. 지난 7일 이른 아침 김해 상동구장. 오전 11시 예정된 2군 경기를 준비하던 김성욱에게 전화 한 …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26)가 3경기만의 선발 복귀전에서 시즌 3호 3루타를 때려냈다.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 3루타를 때려내는 이정후. AP=연합뉴스 이정후는 11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