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왼쪽부터), 천하람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고 있다. 강정현 …
일본 시민들이 도쿄 거리를 걷고 있다. AP=연합뉴스 일본 지자체들이 일정한 근로시간만 채우면 주당 4일간의 근무를 허용하는 '선택적 주휴 3일제'를 잇따라 시행하고 있다. 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쿄도는 소속 공무원이 주4일 근무를 선택할 수…
"윤석열 대통령의 셀프쿠데타(self-coup) 시도가 극적으로 실패했다." 미국 외교지 포린폴리시(FP)가 3일(현지시간)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 만에 해제하자 내린 평가다. FP는 이번 사태를 현직 지도자가 독재 권력을 탈취하는 '친위 쿠…
4일 중국 SNS인 위챗에 올라온 한국 계엄령 사태 관련 글. 위챗 캡처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에 중국 정부는 4일 오전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사태 추이를 관망했다. 중국 주한 대사관은 이날 오전 “계엄령이 해제가 선포되면서 현재 한국 사회…
한국의 비상 계엄 사태에 대해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4일 “특별하고 중대한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오전 총리 관저에서 한국 계엄에 대한 일본 기자들의 질문에 “타국 내정에 대해 말씀드릴 입장은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4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예외적이고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한국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AFP=연합뉴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4일 한국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어젯밤 계엄령이 …
아프리카 앙골라를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앙골라 루안다 대통령궁에서 조앙 마누엘 곤칼베스 루렌코 앙골라 대통령을 만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3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국회의 해제 결…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지난 3월1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 개회식에 발언하고 있다.뉴시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4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 선포 해제를 발표하는 장면이 방송을 통해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6시간만에 계엄을 해제한 가운데 미국 CNN 방송이 “부패 혐의를 중심으로 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요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의 계엄령 상황에 대해 '놀랍다'라는 글을 엑스에 올렸다. 사진 엑스 캡처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내정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의 비상계엄 관련 …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관련해 한국 주재 외국 공관들이 긴급 공지를 통해 한국에 있는 자국민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주한 미 대사관은 4일 공식 홈페이지에 '한국 대통령의 계엄령 선언에 따른 미국 시민을 위한 지침…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선포로 민주주의를 중시해온 미국과 한국과의 동맹이 수십년 만에 가장 큰 시험에 직면하게 됐…
백악관. 연합뉴스 [속보] 美백악관 “尹대통령이 의회표결 존중한 것에 안도”
한국계 최초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42·민주) 당선인이 지난달 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호텔에서 가진 회견에서 당선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으로 당선된 앤디 김(민주·뉴저지) …
‘1987년의 한가위. 까치들이 울타리 안 감나무에 와서 아침 인사를 하기도 전에, 무색옷에 댕기꼬리를 늘인 아이들은 송편을 입에 물고 마을 길을 쏘다니며 기뻐서 날뛴다.’ 2015년의 어느 날, 요시카와 나기(吉川 凪)의 인생은 이 한줄을 번역하면서 크게 달라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