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 한 중학교에서 학교폭력을 저지른 가해 학생의 부모가 사과문에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 경기 광주시의 한 중학교에서 동급생의 신체에 이물질을 넣는 등 학교폭력을 저지른 가해 학생의 부모가 “잘못을 용서하지 않는 사…
24일 강원 강릉시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와 일대 하천의 바닥이 드러나 있다. 뉴스1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이 생활용수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25일 강릉 지역 맘카페와 SNS에는 가뭄 때문에 불거진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왕도 함부로 못 본 실록 현대 우리가 볼 수 있게 되기까지 흔히 조선을 '기록의 나라'라고 하죠. 그 이유는 국가 회의록이나 관청의 업무일지, 행사 등을 다양한 기록물로 남기고 보존해온 전통 때문입니다. 조선 태조 때부터 철종 때까지 역사적 사실을 편년체로 …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현대미술 작가 앨리스 달튼 브라운(Alice Dalton Brown)은 잔잔히 흔들리는 커튼 너머 바다에 반짝이는 물결, 빛이 스며드는 창문 등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서정적이고 명상적인 풍경을 그려내는 화풍으로 유명합니다. 목가적인 풍경…
타인 토지에 무단으로 사과나무를 심고 수년간 재배해 사과를 수확했더라도 횡령이나 재물손괴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절도, 재물손괴,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만원…
노동운동가 출신 노동부 장관인 방용석 전 장관이 24일 지병으로 작고했다. 향년 80세. 방용석 전 노동부장관 [중앙포토] 충북 진천 출신인 고인은 19세가 되던 1964년 원풍모방의 전신인 한국모방에 입사했다. 제대로 월급도 받지 못한 채 일하는 여공들의 현실을…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24일 저녁 서울 중구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절기 ‘처서’가 지났지만 무더위는 여전하다.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강원 태백에도 이례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25일 낮 기온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닭, 오리고기 판매대 모습. [연합뉴스] 중국산 오리고기를 국내산이라 속여 판 업체를 비롯해 여름철 보양식으로 꼽히는 육류의 원산지를 속여 판 업체들이 단속에 적발됐다. 2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릉 지역의 심각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위성에서도 저수지 표면적이 61% 줄어들어 곳곳에서 바닥이 보였다. 24일 위성 스타트업 텔레픽스가 위성영상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강릉 주 수원지인 오봉저수지의 저수 표면적을 탐지한 결과 4월 21일 0.75㎢로 최대였…
한강 하구의 더리미포구에서 건져 올린 그물에 각종 플라스틱 쓰레기와 물고기가 뒤섞여 있다. 천권필 기자 쓰레기가 너무 많이 밀려와서 그물을 내릴 수가 없어요. 금어기도 아닌데 강제 금어기 중입니다. 지난 12일 인천 강화군 더리미포구에서 만난 어부 A씨는 물…
7월 20일 오전 9시40분쯤 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리에 있는 마을 중턱에 벽돌로 된 벽면이 뜯겨진 듯한 집과 파손된 승용차가 서있다. 김민주 기자 지난달 19일 극한 호우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경남 산청군의 복구 작업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산청 산사…
김건희 특검팀이 통일교가 2023년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원 가입 독려 목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 정황을 포착했다. 사진은 경기 가평에 위치한 통일교 천정궁. 연합뉴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통일교가 교인들의 입당 독려 목적으로 …
지난 5월 서울 한 대학병원에 붙어 있는 전공의 서류 접수 안내문. 뉴스1 전공의들의 수련병원 복귀가 임박하는 등 의·정 갈등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섰지만, 교수 대 전공의의 관계 등 병원 내 갈등의 불씨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4일 …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14일 오전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경기 양평군청 등을 압수수색했다. 손성배 기자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건희 여사 가족회사가 벌인 경기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의 특혜 정황을 포착하고 김 여사 모친의 최측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