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영통구 소재 9층짜리 상가 건물 내 패스트푸드점. 연합뉴스 경기 수원시 한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폭발물 신고 자작극을 벌인 20대 배달기사가 구속됐다. 경기 수원영통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온라인에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 집회에 참석한 사진을 공유하며 “잘가라 병신년”이라고 적었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민전 의원실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2016년 12월 31일 “…
경북 청도 열차사고 희생자 조모(30)씨의 어머니가 20일 청도대남병원 장례식장에서 아들 친구를 부둥켜안고 오열하고 있다. [뉴스1] 20일 오전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대남병원 장례식장. 전날 열차 사고로 숨진 하청업체 직원 이모(37)씨와 조모(30…
서울 시내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내부 모습. 연합뉴스 노인의 부동산은 건강보험료 부담을 지우고 복지 혜택의 걸림돌로 작용한다. 노인은 직장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건보 지역가입자가 돼 재산 건보료를 문다. 기초연금·기초생활보장제 등의 혜택을 보는 데…
전파도 잡히지 않는 망망대해에서 난파를 당했다면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이 가장 먼저 떠올릴 만한 답변은 바로 ‘나침판’일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나침판’이 아니라 ‘나침반’이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고개를 갸우뚱하는 이가 있을지 모르겠다. ‘나침…
경찰. 연합뉴스 친동생이 화장실을 오래 사용한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사망에 이르게 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빌라에서 한 살 터울의 친동생에 흉기…
요양병원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끝에 집에 불을 내 8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딸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제13형사부(장민경 부장판사)는 존속살해·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2…
김경진 기자 채팅방에서 알게 된 10대 여성청소년을 간음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이 2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제1형사부(이은혜 부장판사)는 20일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기소된 A 씨(29)의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징역 3년)을 …
대한문신사중앙회 소속회원들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문신사법 국회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30년 넘게 불법의 영역에 머물렀던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이 합법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관련 내용을 담은 ‘문신사법’이 국회 소위를 통과하면서다. …
신재민 기자 현금을 집에 보관한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그 집에 들어가 수억원의 금품을 훔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부장판사는 절도,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21)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
MBC는 2022년 9월22일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 국제회의장을 떠나면서 '(미국)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발언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라고 말한 것이며 미 의회가 …
한국 빅3 조선소 두 곳이 있는 국내 대표 ‘조선 도시’ 경남 거제시에 이르면 2035년 고속도로가 생긴다. 거제는 인구 20만 이상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없었다. 화물 물동량과 관광객이 많은 거제에 고속도로를 놓는 건, 이 지역의 20년 숙원 사업이었…
절기상 날씨가 선선해진다는 처서(處暑)를 사흘 앞둔 20일 인천 동구 화수동 주택가에서 주민들이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고추를 말리고 있다. 연합뉴스 절기 처서(處暑·8월 23일)가 다가오고 있지만, 더위가 누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처서를 기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