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성사된 일본 총리 지명 결선투표에서 221표를 얻어 재선출된 이시바 시게루 총리(서 있는 사람)가 축하 박수를 보내는 동료 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30년 만에 처음으로 결선투표 끝에 총리로 재…
지난해 8월 정상회의 일정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공동취재 한국, 미국, 일본이 오는 15∼16일 페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 맞춰 3개국 정상회의 개최 방안을 조…
제3 야당 국민민주당의 다마키 유이치로 대표가 지난 1일 일본 도쿄에서 로이터통신와 인터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제3 야당 국민민주당의 다마키 유이치로(玉木雄一郞·55) 대표가 주간지가 보도한 불륜 사실을 11일 인정했다. 다마키 대표는 자신의 대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한 측근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임기 종료 전 사퇴해 해리스에게 첫 여성 대통령이 될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정치매체…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11일 열린 특별국회에서 결선투표 끝에 총리로 재선출됐다. 하지만 연립여당(자민당·공명당)의 의석 과반수 미달인 ‘여소야대’ 상황이라 향후 정권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치 전문가 이오 준(飯尾潤) 정…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11일 치러진 총리 지명선거에서 30년 만에 처음으로 치른 결선투표 끝에 총리로 재선출됐다. 우여곡절 끝에 2기 내각 출범에 성공했으나, 범여권의 의석 수가 전체 절반에 못 미치는 상황이라 향후 국정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
이다혜씨가 미행 피해를 알리며 올린 사진. 흰색 차가 뒤쫓고 있다(왼쪽). 사진 이다혜 SNS 대만 웨이취안 드래곤스(味全龍) 야구단 치어리더 팀장으로 활약 중인 이다혜씨가 미행과 같은 스토킹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다. 11일 중국시보 등 대만 언론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1일 중의원(하원)에서 진행된 총리지명 선거에 참여해 있다. EPA=연합뉴스 이시바 시게루 현 일본 총리(자민당 총재)가 11일 열린 특별국회에서 제103대 총리로 재선출됐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열린 특별국회에서 중의원(하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10일(현지시간) '전쟁을 주장하는 매파'를 2기 행정부에서 제외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트럼프 주니어는 또 미국의 대우크라이나 지원 중단을 예고하는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이 때문에 미국의 대외정…
‘충성파’ 중심의 내각 구성 원칙을 밝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0일(현지시간) 미 상원의 인준 절차를 생략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이 상원의 다수당이 되면서 고위공직자 임명에 따른 부담이 줄어든 상태임에도, 후보자 인준 과정에서 불거…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017년 5월 23일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에서 악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선거 승리가 트럼프와의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빌 해거티 미 상원의원이 지난 4일 트럼프 캠프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외교안보 요직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빌 해거티 상원의원(공화·테네시)이 트럼프가 1기 때 '주한미군 철수 검토를 지시했다'는 증언들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