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이 “한국 경제가 가진 독특한 현상인 업종별·지역별·규모별 격차를 줄여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18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조기 대선으로 이재명 정부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출범했다. 국정기획위는 인수위 역…
국정기획위원회 이한주 위원장이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제1분과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업종별·지역별·규모별 굉장히 큰 격차를 줄여야 한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18일 기획재정부의 업무 보고에서 “한국 …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가운데)이 1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로 열린 추경 편성을 논의하는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부·여당이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마련할 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
대니 보일 감독의 영화 '28일 후' 공식 후속작 '28년 후'가 19일 개봉한다. 분노 바이러스가 퍼진 28년 후가 배경으로, 대니 보일 감독은 사람의 흔적이 닿지 않은 공간에서의 효율적 촬영을 위해 아이폰 20대를 연결한 촬영장비를 만들어 활용했다. 사진 소니픽쳐스…
2025년 6월 17일 이스라엘-이란 공습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란 테헤란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무조건적 항복'을 촉구한 가운데 이스라엘은 17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등에…
소화기 들고 나타나 초기 화재 진압을 한 카페 직원 모습. 사진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주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하자 근처 카페에 있던 직원들이 나와 화재 초기진압에 나선 사연이 알려졌다. 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8시 57분 제주시 도남…
▲ (왼쪽부터) 한국기술교육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박진형 교수, 한국기계연구원 나노리소그래피연구센터 권순근 책임연구원, 한국기술교육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타파스 박사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박진형 교수 연구팀이 한국기계연구원 …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NASDAQ MarketSite)에 글로벌X 소개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공지능(AI) 모델 분석을 토대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처음 출시했다. 미…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국회에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한 적 없다”는 서면 답변을 제출했다. 과거 통일부 장관 인사청문회장에서 “개폐(改廢·고치거나 없애 버림)돼야 한다”던 입장과 배치되는 주장이다. 18일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제출받은 이종석 후보자의 서…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지난달 21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서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을 마친 뒤 취재진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부정선거 음모론을 다룬 영화 제작에 참여한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6·3 대선 부정선거 의혹을 거듭 제기하…
도심 속 러닝 열풍이 패션업계 지형을 바꾸고 있다. 출퇴근 시간 빌딩숲을 달리는 직장인 러너부터 주말 한강을 누비는 러닝 크루까지. 러닝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기존 러닝 전문 브랜드의 영역이었던 퍼포먼스 웨어 시장에 아웃도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무조건적 항복'을 촉구한 가운데 이스라엘은 17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등에 엿새째 대규모 공습을 이어갔다. 이란도 극초음속 미사일 '파타-1'을 동원했다고 밝히며 공세를 펼쳤다. 양측 공방이 격화하며 테헤란을 빠져 나가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백악관으로 조기 귀국하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란을 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력 협박…
VR체험형 콘텐츠 제작 장면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최근 교육 콘텐츠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Unreal Engine 기반의 고품질 VR 체험형 콘텐츠를 원격대학 최초로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콘텐츠는 “…
수원지법, 수원고법 전경. 연합뉴스 등교 중이던 여자 중학생을 둔기로 내리쳐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남자 고등학생이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1부(신현일 고법판사)는 18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군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