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국민의힘 의원. [뉴스1] 선수 시절 ‘사격 황제’라 불린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이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체육계 비리 국민제보센터 2기’와 ‘문화예술 비리 제보센터’ 출범을 선언했다. 진 의원은 “체육계의 구…
NC 이적 후 공수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원준. 고봉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얼마 전 추진한 대형 트레이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3대3 맞교환을 통해 데려온 중견수 최원준(26)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타석에선 전반기 부진…
13일 롯데전에서 KBO리그 역대 한 시즌 홈 경기 최다 매진(48회) 신기록을 세운 한화의 홈구장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전경. 사진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최근 논란이 된 홈구장 장애인석의 특화석 변경 운영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한…
교토국제고 선발 니시무라 잇키가 야마나시가쿠인고와의 고시엔 8강전 도중 모자를 벗어 땀을 닦고 있다. 교토국제고는 4-11로 패해 대회 2연패 도전을 멈췄다. 교도=연합뉴스 재일동포들이 설립한 민족학교 교토국제고의 여름 고시엔…
프로축구 K리그1 최근 5경기에서 7골을 몰아친 수원FC 공격수 싸박. 그는 ‘서울’ 등 자작곡 4곡을 발표한 가수이기도 하다. 팬들은 그를 ‘싱어송 스트라이커’라 부른다. [사진 싸박]. “내 음악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다면 계속 많은 골을 넣겠다.” 골…
롯데 8연패를 끊어야 하는 벨라스케즈(왼쪽). LG 톨허스트를 넘어야 한다. [사진 롯데, LG]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최대 위기를 맞았다. 최근 8연패 수렁에 빠져 3위 자리마저 위태로워졌다. 18일까지 성적은 58승4무53패(승률 0.52…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티샷을 하는 박성현. 대회를 공동 7위로 마친 박성현은 6년 만에 ‘톱 10’에 진입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AP=연합뉴스] ‘남달라’ 박성현(32)이 긴 침체의 터널을 빠져나오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박성현은 1…
임성재 임성재(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시즌 최종전이자 왕중왕전 격인 투어 챔피언십에 7년 연속으로 출전한다. 임성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에서 끝난 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슬라이딩하며 뜬 공을 잡으려던 이정후. 글러브를 스친 공이 튀어나와 다리를 타고 내려가자 그는 양 무릎을 오므려 공을 잡아 아웃을 이끌어냈다. [사진 MLB닷컴 영상 캡처]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가 ‘진기명기’ 수비로 팀에…
지난 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가 조작됐다는 극우 성향의 게시물을 자신의 소셜미디어로 반복적으로 올려 논란을 일으킨 양궁 국가대표 장채환과 관련해 대한양궁협회 차원의 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대한양궁협회 관계자는 “시비를 다툴 건이 아니고 (소셜미디어) …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각오를 밝히는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연합뉴스 레전드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배드민턴대표팀이 오는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제29회 세계개인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역대 최고 성적 도전 의지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최대 위기를 맞았다. 최근 8연패 수렁에 빠져 3위마저 위태로워졌다. 18일까지 롯데의 성적은 58승 4무 53패(승률 0.523). 2위 한화 이글스(승률 0.596·65승 3무 44패)와는 어느덧 8경기 차로 멀어졌고, 4위 SSG…
최근 5경기에서 7골을 몰아친 프로축구 수원FC 싸박. 그는 가수를 겸업한다. [사진 싸박] “내 음악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다면 계속 많은 골을 넣겠다.” 골 욕심도, 노래 욕심도, 만만치 않았다. ‘싱어송 스트라이커’로 불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파리생제르맹 이강인(왼쪽)이 프랑스 리그1 낭트전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파리생제르맹(PSG) 이강인(24)이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4회초 슬라이딩 캐치로 아웃을 잡아내는 이정후. 글러브를 스친 볼이 튀어나와 다리 쪽으로 흐르자 두 무릎을 오므려 볼을 고정시키며 아웃을 이끌어내는 기지를 발휘했다.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