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몬 콩차크(31). 사진 콩차크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에서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 적이 있는 태국 유튜버가 사기를 저지른 뒤 인도네시아에서 2년간 도피 행각을 벌이다가 체포됐다. 현지인으로 사칭을 시도한 그는 인도네시아 국가를 불러보라는 이민국 직원에 의해 덜미…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AFP=연합뉴스 파리 생제르맹(PSG) 훈련장에서 이강인(23)을 향해 프랑스어로 ‘가자! 나의 중국인’이라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내뱉은 팬이 PSG로부터 서포터스 그룹 ‘영구 제명’ 조치를 받았다. PSG 구단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지난 10월 27일 서머타임 해제된 프랑스 파리의 한 시계. AFP=연합뉴스 미국에서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가 오는 11월 3일(현지시간) 해제된다. 31일 미 언론에 따르면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달 3일 오전 2시를 기해 서머타임 적용을 끝내고 시간을 …
한국과 미국의 외교·국방 장관들이 10월 3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제6차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정부는 러시아 쿠르스크에 북한군 8000명이 배치돼 군사작전 훈련을 받고 있으며 며칠 내 우…
10월 28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있는 디트로이트 선거관리청에서 사전투표하는 유권자들. 로이터=연합뉴스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의 주요 경합 주 중 하나로 꼽히는 애리조나주에서 선거 결과 발표가 가장 오래 걸릴 수 있다고 미국 언론이 전망했다. 31일(…
트럼프 행정부 때 한미 FTA 개정 협상에서 미국 측 수석대표를 맡았던 마이클 비먼 전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가 30일(현지시간) 중앙일보와 화상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동영상 캡처 6년 전 한·미 FTA 개정협상, 전 美수석대표 비먼 “트럼프…
북한이 31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북한 미사일총국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명령에 따라 이번 발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전략미사일 능력의 최신기록을 갱신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한국과 미국, 일본은 3…
로버트 우드 유엔 주재 미국 차석대사가 지난 9월 4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로버트 우드 유엔 주재 미국 차석대사는 3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러시아 쿠르…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의 주민들이 진흙으로 뒤덮인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스페인 남동부 지역에 지난 29일(현지시간) 내린 기습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158명으로 급증했다. 1973년 10월 홍수로 300명이 사망한 이후 최악의 인명 피해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AFP=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과 이미 교전을 벌였다는 외신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했다. 전투 중 북한군을 붙잡으면 전쟁포로 신분으로 러시아에 붙잡힌 자국군 포로와 맞바꿀 뿐 한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막판 악재로 예상되던 “푸에르토리코는 쓰레기 섬” 발언의 파장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말실수 한마디로 3일 만에 엉뚱한 방향으로 튀었다. 미국 대선 판세는 지난달 27일 트럼프의 뉴욕 유세에 찬조 연설자로 나선 한 코미디언이 미국령 푸에르…
“북한군이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들어간다면 그들은 반드시 시체 가방에 담겨 돌아올 것이다.” 로버트 우드 주유엔 미국 차석대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우크라이나에 파병한 북한을 향해 이렇게 경고했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장성 가운데엔 대남공작과 특수전을 담당하는 이창호(사진) 정찰총국장이 포함됐다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밝혔다. 전문가들은 북한 특수전 부대가 전투 경험을 쌓게 될 가능성에 우려했다. 로이터통신은 31일 우크라이나가 전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로 피알라 체코 총리가 지난달 20일(현지시간) 체코 플젠 산업단지 내 두산스코다파워 공장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요제프 시켈라 체코 산업통상장관 간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에 임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체코 반…
구글 로고. AP=연합뉴스 세계 최대 검색엔진 미국업체 구글이 러시아로부터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을 훨씬 뛰어넘는 천문학적 벌금 폭탄을 맞게 됐다. 다만 정치적 보복성이 짙은 벌금인 만큼 실제로 집행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