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하는 로버트 우드 주유엔 미국 차석대사. 사진 유엔 웹TV 화면 캡처 “북한군이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들어간다면 그들은 반드시 시체 가방(body bags)에 담겨 돌아올 것입니다. 따라서 나는 김정은 위원장에게 무모하고 위험한 행동에 대해 다시 한…
북한 미사일총국은 지난 5월 17일 조선동해상에서 새로운 자치유도항법체계를 도입한 전술탄도미사일 시험사격을 진행했다. 조선중앙TV 화면=연합뉴스 일본 방위성은 31일 북한으로부터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
안보리 발언하는 황준국 유엔대사. 뉴욕=연합뉴스 황준국 주유엔대사는 30일(현지시간)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북한군은 정당한 군사 목표물이 돼 총알받이 신세가 될 수 있고, 병사들이 러시아로부터 받아야 할 돈은 김정은의 주머니에 들어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
일론 머스크(오른쪽)와 그의 아들. 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1명의 자녀와 함께 거주하기 위해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저택을 여러 채 매입했다. 30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왼쪽)과 김용현 한국 국방부 장관이 30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미국 국방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우크라이나에 참관단이나 전황 분석단을 보내는 것에 대해 “군의 당연한 임무”라고 밝혔다. …
오는 11월 5일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상·하원 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국계 후보는 7명이다. 후보 가운데 현직은 하원의원 4명이지만, 이번 선거를 마치면 한국계 정치인의 숫자가 최초의 연방 상원의원 1명을 비롯해 최대 4명의 하원의원 등 5명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
미국 최대 흑인 유권자 단체 제임스 대표 미국 최대의 흑인 유권자 정치 참여 조직인 ‘콜렉티브 팩(Collective PAC)’의 쿠엔틴 제임스 대표는 “이번 대선은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대통령’을 만들 수 있는 놓쳐선 안 되는 기회이자, 흑인 유권자들의 …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에 점차 무게를 싣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근소한 우위를 점하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정체되면서 트럼프에게 역전을 허용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의미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36일…
선거 막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정체된 가장 큰 원인인 동시에, 대선의 승패를 결정지을 변수는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대) 내 노동자 계층의 표심이 될 거란 관측이 나온다.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
미국 내 최대의 히스패닉ㆍ라틴계 단체 라틴아메리카시민연맹(LULAC)의 도밍고 가르시아 전 의장이 23일(현지시간) 중앙일보와의 줌 인터뷰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줌 동영상 캡처 라틴아메리카시민연맹 가르시아 전 의장 “히스패닉·라틴계 유권자 표를 공짜…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노크로스에 있는 히스패닉ㆍ라틴계 유권자 지원 단체 ‘갈레오 임팩트 펀드’ 사무실에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있다. 이번 대선에서 투표권을 가진 히스패닉ㆍ라틴계 미국인은 사상 최대인 약 3620만 명에 달한다. 히스패닉ㆍ라틴계가 유…
조합원 120만 전미철강노조 캄 대변인 “노조는 정당이 아닌 후보의 정책을 평가합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해리스는 호소력 있게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습니다.” 120만명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산업별 노조 ‘유니이티드 …
요동치는 미국 대선에 인종 문제가 막판 변수로 부상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에 찬조 연설자 코미디언 토니 힌치클리프가 한 “푸에르토리코는 쓰레기 섬”이라는 발언 때문이다. 그의 말은 인종차별성 발언으로 해석되며 히스패닉은 물론 …
땅콩 참고사진. 뉴스1 영국의 한 10대 소녀가 이탈리아 로마 한 식당에서 가족과 저녁 식사 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30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에 따르면 14세 영국 소녀 스카일라는 지난 24일 로마 트라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1966년 제공한 결핵균(결핵을 일으키는 원인균) 현미경 사진. AP=연합뉴스 의료 대응 자금 부족에 따른 결핵이 환자 증가로 결핵이 또다시 사망자가 가장 많은 감염병이 될 것으로 지목됐다. 30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