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터넷 카페에 올라온 대출 광고. 사진 금융감독원 소셜미디어(SNS) 대출 광고글로 허위 환자를 모집하고 병원 진단서를 위조해 보험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금융감독원은 SNS로 일반인을 유인한 후 위조한 병원 진단서를 제공해서 보험금을 받는 …
‘대전 0시 축제’관람객이 개막 4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꿈씨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트 등이 인기를 끌면서 축제 초반부터 인파가 구름처럼 몰리고 있다고 한다. 대전문화재단이 대전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에 마련한 패밀리테마파크에서…
대전에서 발생한 교제 살인사건 피의자 장재원(26)은 금전적인 문제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몇 달 전부터 여러 차례 살해를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경찰청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교제살인 사건 피의자 장재원의 신상을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 대…
강원 태백 장성광업소의 갱구 모습. ‘수고했어요!’ ‘수고해요!’ 문구와 함께 환하게 웃는 광부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중앙포토 장성광업소 직원 2명도 무죄 ‘광부 사망’ 사건으로 공기업 대표로는 처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경환(64) 전…
12일 대구 동구 한 아파트에서 경찰과 소방,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화재 현장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의 한 아파트 화재로 일가족 3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방화로 의심되는 정황들이 나타나고, 어머니 A씨(47)가 자신의 집이 아닌 부친…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 사진 JTBC 캡처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48)씨가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공항에서 김씨를 체포한 뒤 조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검팀은 이날 공지를 통해 …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 사진 JTBC 캡처 [속보]특검 “김예성씨 착륙 후 체포…특검사무실로 인치 예정”
과학실에서 실험하는 과학고 학생들. 경기도교육청 영재학교를 졸업한 뒤 의대에 진학하는 학생 비율이 최근 3년 사이 10%대에서 2%대까지 낮아졌다. 과학 영재 육성을 위한 영재학교가 ‘의대 진학 창구’로 전락했다는 비판에 의대 진학 학생들에게 장학금 환수…
광주지방법원 전경. 뉴스1 광주시교육청 사무관 A씨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고교 동창을 감사관으로 채용하도록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12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
서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12일 오전 서울대학교 실험실에서 배터리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쯤 서울 관악구 서울대 제1공학관에서 배터리 폭발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23대, 인력 …
울산 중구 캐릭터인 '울산큰애기'. 실제 울산에 있는 울산큰애기 방이다. 사진 울산 중구 지방자치단체 홍보 캐릭터가 수익성과 확장성을 갖춘 지자체 콘텐트 자산으로 거듭나고 있다. 울산 중구 홍보 캐릭터 '울산큰애기'가 전국 공동구매 플랫폼에 처음으로 진…
차명 주식 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이춘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더팩트 경찰이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이춘석 무소속 의원의 보좌관 차모씨 등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했다. 차 보좌관은 이 의원이 이용한 계좌의 명의자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
12·12 군사반란 당시 신군부에 저항하다 숨진 고(故) 김오랑 중령(육사 25기, 사망 당시 소령) 유족에게 국가가 손해 배상하라는 1심 판결이 나왔다. 12·12 당시 정병주 육군 특전사령관 비서실장이었던 김 중령은 영화 ‘서울의 봄’에서 오진호 소령(정해인 역)의…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첫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오늘 구속의 갈림길에 섰다. 김 여사 측은 약 80페이지 분량의 파워포인트(PPT) …
산업재해 이미지. 챗GPT 생성 이미지 최근 5년 반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했음에도 산재보험이 아닌 건강보험을 통해 치료를 받은 사례가 23만 건 이상 적발됐다. 이는 사업주가 산재 발생에 따른 불이익을 피하려 고의로 은폐하는 경우가 있어, 피해 근로자가 충분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