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노크로스에 있는 히스패닉ㆍ라틴계 유권자 지원 단체 ‘갈레오 임팩트 펀드’ 사무실에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있다. 이번 대선에서 투표권을 가진 히스패닉ㆍ라틴계 미국인은 사상 최대인 약 3620만 명에 달한다. 히스패닉ㆍ라틴계가 유…
조합원 120만 전미철강노조 캄 대변인 “노조는 정당이 아닌 후보의 정책을 평가합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해리스는 호소력 있게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습니다.” 120만명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산업별 노조 ‘유니이티드 …
요동치는 미국 대선에 인종 문제가 막판 변수로 부상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에 찬조 연설자 코미디언 토니 힌치클리프가 한 “푸에르토리코는 쓰레기 섬”이라는 발언 때문이다. 그의 말은 인종차별성 발언으로 해석되며 히스패닉은 물론 …
땅콩 참고사진. 뉴스1 영국의 한 10대 소녀가 이탈리아 로마 한 식당에서 가족과 저녁 식사 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30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에 따르면 14세 영국 소녀 스카일라는 지난 24일 로마 트라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1966년 제공한 결핵균(결핵을 일으키는 원인균) 현미경 사진. AP=연합뉴스 의료 대응 자금 부족에 따른 결핵이 환자 증가로 결핵이 또다시 사망자가 가장 많은 감염병이 될 것으로 지목됐다. 30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이미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일각에선 북한군이 이미 우크라이나군과 전투를 벌였고 전사자도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두 명의 서방 정보 당국자를 인용해 소수의 북한군이 이미 우…
1951년 고 딘 헤스(오른쪽) 대령이 제주도 한국보육원을 방문하여 전쟁 고아들을 돌보고 있다. [사진 공군] “아버지께서 그날 내린 결정은 전혀 어려운 게 아니었어요. 아마 아버지께서 내린 결정 중 가장 쉬운 결정이었을 겁니다.” 제12회 백선엽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현재 출산율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 인구는 지금의 약 3분의 1보다 적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2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에 화상 대담자로 나선 그는 역대 최저치인 한국의 지난해…
한국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삶에 대한 만족도가 세계 24개국 가운데 대한민국이 최하위를 기록한 해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우디아라비아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 주최 측은 지난 7월 15일부터 27일까지 24개국을 대상으로 18세 이상 5만7…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로 피알라 체코 총리가 지난달 20일(현지시간) 체코 플젠 산업단지 내 두산스코다파워 공장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요제프 시켈라 체코 산업통상장관 간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에 임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제공 체…
가동 중인 체코 두코바니 원전 1~4호기.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체코 반독점 당국이 자국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사업 계약을 일시 보류 조치했다고 AFP·로이터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코 반독점사무소(UOHS) 관계…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한 여성이 폭우로 차량들이 도로에 갇힌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스페인에 하루 만에 한 달 치 폭우가 쏟아지면서 최소 63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
다저스 외야수 무키 베츠가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4차전 1회말 수비에서 글레이버 토레스의 파울 타구를 잡아내자 양키스 남성 팬 2명이 글러브에서 공을 빼려고 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대표…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한 여성이 폭우로 차량들이 도로에 갇힌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스페인에 하루 만에 한 달 치 폭우가 쏟아지면서 5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발렌시아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