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 건물 앞 유엔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가 20년 연속 유엔총회에서 최종 채택됐다. 유엔총회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고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컨센서스(전원동의)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AP=연합뉴스 한국이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인 상황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이후에도 양국 사이의 정상회담이 열리기 어려울 것이라고 미국내 한반도 전문가가 예상했다. 미국 보수성향 싱크탱크인 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첫 공식 기자회견의 주인공은 일본이었다. 트럼프 당선인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자택에서 열린 회견장에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회장과 나란히 입장해 “일본은 중요하다”며 대통령 취임…
AP=연합뉴스 유럽에서 페이스북이 6년 전 사용자 계정을 해킹당해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이유로 모기업 메타에게 과징금 2억5100만유로(약 3800억원)를 부과했다. 17일(현지시간) 유로뉴스 등에 따르면 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DPC)는 이날 메타가 개인…
곰의 발이 든 상자. 러시아 연방 관세청 텔레그램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곰의 발 12개를 북한으로 밀반출하려고 했던 북한인이 적발됐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연방 관세청은 텔레그램에서 “블라디보스토크 세관원은 평양으로 비행하는 북한인에게…
페멘 소속 활동가들이 1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본부 앞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의 유엔 추방을 요구하며 상의 탈의한 채 시위를 벌인 페미니스트 활동가 3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
16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오른쪽)가 베를린 국회 의사당에서 총리 신임안 투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신임안이 부결되면서 독일 총선은 내년 2월 23일 조기에 치러지게 됐다. [로이터=연합뉴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16일 연방의회에서 불신임…
일본에서 ‘재계의 총리’로 불리는 일본경제단체연합회(經團連·게이단렌) 차기 회장에 쓰쓰이 요시노부(筒井義信·70·사진) 닛폰생명보험 회장이 내정됐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게이단렌 회장을 ‘금융맨’이 맡는 건 그가 최초다. 닛케이는 쓰쓰이 회장…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군기지 시찰에 동행한 김영복 부총참모장(왼쪽 둘째)과 이창호 정찰총국장(맨 오른쪽). [연합뉴스 ] 러시아 쿠르스크에 파병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과의 교전 과정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미국 정부가 16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방부…
“의사 결정은 빠른 게 좋다.”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마사요시)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이 트럼프 정권 출범도 전 1000억(약 134조원)달러에 달하는 대미 투자를 약속한 배경엔 AI(인공지능) 시장 선점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손 회장은 지난…
SOiVA는 AI시대를 리드하는 한미 간 대규모 일자리를 만드는 세미나를 국회에서 개최하였다.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국회 제1 소회의실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OiVA 빅데이터 양방향 예방 일자리 창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또…
영국 남서부 초기 청동기 유적에서 발견된 두개골의 외상 모습. 곳곳에 강한 충격으로 깨진 구멍이나 도구를 사용해 절단한 자국이 남아 있다. 사진 학술지 앤티쿼티 영국에서 끔찍하게 도륙된 뒤 먹힌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기 시대 유골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영국 옥…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발생한 폭발로 사망한 러시아군 화생방전 방어사령관 이고르 키릴로프.AP=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화생방전 방어군 사령관 등 2명이 사망했다. 로이터·타스통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오전 6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실제 대선 결과와 동떨어진 여론조사를 보도한 지역 언론사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미 대선에서 여러 기관의 여론조사가 빗나가 논란이 된 가운데, 집권을 앞둔 트럼프 당선인이 본격적인 '언론 길들이기'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온다. …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러시아군 화생방 방어부대 사령관이 사망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의 화학 무기 사용에 관여했다고 지목받던 인물이다. I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주거용 건물에서 17일(현지시간)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AP=연합뉴스 17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