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사면초가에 놓였다. 정권 출범 반년 만에 불거진 이시바 총리의 '상품권 스캔들' 탓이다. 이시바 총리는 14일 '위법성은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히며 진화에 나섰지만, 정권 퇴진 압박은 날로 거세질 전망이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최대 위기를 맞았다. 지난 13일 밤 일본 언론은 “지난 3일 이시바 총리의 비서가 (지난해 10월) 중의원선거에서 첫 당선된 의원 15명에게 10만 엔(약 98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나눠줬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쟁을 끝내려는 의지가 없고, 우크라이나를 지배하겠다는 목표를 고수하고 있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평가가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는 13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자신이 서명한 행정명령을 보여주고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정 명령으로 시행한 출생시민권 폐지 조치가 연방 법원에서 잇따라 제동이 걸린 가운데 관련 소송이 연방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13일(현지시…
타이거 우즈(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며느리 버네사 트럼프. 미국 대중지 피플은 1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EPA=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지난해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선후보의 유세 장면. AFP=연합뉴스 파나마운하를 되찾겠다는 뜻을 거듭 밝혀온 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군사적인 옵션 마련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NBC방송은 13일(현지시간)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백악관이 현…
1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국제공항에서 아메리칸항공 1006편 여객기에 화재가 발생해 기체가 연기에 휩싸인 가운데, 탈출한 승객들이 비행기 날개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X 게시물 캡처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국제공항에서 아메리칸항공 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 집무실에서 가진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사무총장과의 환담 행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상호 관…
최근 테슬라 주가 폭락 등 여론의 반감에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핵심 정보기관을 드나드는 등 정치 행보에 거침이 없는 모습이다. 한때 앙숙 관계였던 머크 저커버그 메타 CEO의 환심을 받을 정도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서 권력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동맹국들을 상대로 거액의 방위비 분담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도 같은 요구를 할 수 있다는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멕시코, 일본, 캐나다 주재 미국 대사에 대한 상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13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장소로 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합의한 ‘30일 휴전안’을 두고 13일(…
브라질 출신 모델 자나이나 프라제레스와 그의 여권 사진. 사진 프라제레스 인스타그램·뉴욕포스트 캡처 거액을 들여 20차례에 걸쳐 성형수술을 받은 브라질 출신 여성 모델이 여권 사진과 실제 얼굴이 다르다는 이유로 공항에서 입국을 제지당했다. 12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