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 내정자. AP=연합뉴스 한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과 접촉을 강화하기 위해 그의 백악관 비서실장 내정자가 몸담았던 로비업체를 고용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로비업체 ‘머…
호주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발견된 호랑이 뱀. AFP=연합뉴스 호주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여성 운전자가 자신의 다리를 기어오르는 독사에 놀랐지만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모면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AP=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서부 지역으로 파병된 북한군이 전투 중 사망하거나 부상했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교도통신과 인터뷰에서 “러시…
트럼프 당선인과 마사드 불로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주프랑스 미국 대사에 이어 아랍·중동 문제 담당 고문에 자신의 사돈을 임명했다. 1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레바논계 미국인인 마사드 불로스…
1일 '플라스틱 국제협약' 부산 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 AP=연합뉴스 부산에서 열린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협약 회의가 국가별 이견으로 협상을 매듭짓지 못했다. 플라스틱 생산 감축을 놓고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플라스틱 생산국과 합의하지 못…
10월 카잔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 올해는 이집트·이란·아랍에미리트·에티오피아가 참석해 9개국으로 확대된 브릭스의 위상을 과시했다. 주제는 공정한 글로벌 개발·안보를 위한 다자주의 강화. 브릭스는 달러를 대체할 ‘통화시스템’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쿠슈너(左), 파텔(右)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30일(현지시간) 자신의 사돈인 부동산 개발업자 찰스 쿠슈너(70)를 주프랑스 대사로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찰스는 미국에서 가장 크고 성공적인 비상장 부동산 회사 중 하나인 쿠슈너 …
중국 베이징시의 한 초등학교 교문 앞에 무장 경비원이 서 있다. 이곳에선 지난달 28일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등 5명이 다쳤다. 이도성 특파원 "무슨 일로 오셨나요, 학부모이신가요"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시 하이뎬(海淀)구의 한 초등학교 교문 앞…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 교도=연합뉴스 우익 성향의 일본 제2야당인 일본유신회 새 대표로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가 선출됐다. 1일(현지시간) 교도통신에 따르면 요시무라 지사는 이날 오후 오사카시에서 열린 임시 당대회에서 소속 국회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30일(현지시간) 차기 연방수사국(FBI) 국장으로 '충성파' 캐시 파텔(44) 전 국방장관 비서실장을 지명했다. 이날 트럼프 당선인은 지명 사실을 밝히면서 SNS에 "파텔은 뛰어난 변호사이자 수사관이다"라며 "부패를 들춰내고, 정의를 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AFP=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이 승인되면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를 즉각 되찾지 못해도 휴전 협상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고 영국 스카이뉴스가 29일…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교외에서 헤즈볼라 수장이던 하산 나스랄라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현장에 사람들이 모였다. 이날 추도식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휴전 협정을 맺은 지 3일만에 열렸다. 지난 9월 27일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나스랄라가 숨진 …
시리아 내전이 재점화하고 있다. 한때 산골 산악 지대로 쫓겨났던 반군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기습 공격으로 시리아 제2의 도시 알레포를 장악하고 남쪽으로 진군하고 있다. 외신들은 오랜 기간 정부군을 지원해온 러시아와 이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자신들의 전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