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스페인의 게임 개발사 EF 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라이벌즈 호버 리그(Rivals Hover League)’의 체험판을 오는 25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라이벌즈 호버 리그는 태양계 곳곳의 경기장을 누비며 고속 이동이 가능한 …
지난 15일 SDN광주첨단공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솔라테크 강일구 대표(왼쪽)와 에스디엔(주) 최우인 상무 (사진 제공=㈜솔라테크) ㈜솔라테크와 에스디엔(주)가 지난 7월 15일 신재생에너지 RE100 사업 협력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국내 대표 학술 플랫폼 DBpia를 운영하는 누리미디어는 자사가 개발한 한국형 서지관리 프로그램 Citeasy(싸이티지)가 1,425건의 인용양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Citeasy는 연구자와 학생들이 논문이나 리포트를 작성할 때 가장 번거롭게 느끼는 참고문헌 정…
트러스타AI가 혁신적인 AI 기술을 활용해 신뢰 기반의 AI+크립토 생태계 변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확장에 나섰다. 트러스타AI는 알리페이(Alipay) CTO 출신 공동 창업자와 글로벌 핀테크 기업 출신 AI·보안 전문가들이 함께 설립한 프로젝트로, “더 많은 신…
글로벌 주식 시장 변동성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키움투자자산운용이 하락장과 상승장 양측에 대응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내놨다. 이 상품은 국내 시장에 커버드콜 ETF 유행을 주도했던 이경준 키움운용 ETF운용본부장이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자리를 옮겨 내놓는 첫…
무료배송만 있던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유료배송 등의 선택지가 도입된다. 카카오는 그동안 납품(입점)업자들에게 상품가격에 배송비를 포함해 표기하는 무료배송을 강제하는 방식으로 배송비에도 수수료를 매겨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카카오측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배송방법을…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공항(TGD, 수도공항). 사진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몬테네그로 정부가 추진한 2개 공항 개발·운영 사업 입찰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사가 이번에 입찰 1위로 선정된 사업은 몬테네그로 수도에 위치한 포…
SK에코플랜트 로고. SK에코플랜트가 미국 자회사의 매출을 고의로 과대계상한 혐의로 금융당국의 중징계 대상에 올랐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업가치를 부풀리려 했다는 것이 금융감독원의 판단이다. 21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
사진 셀트리온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실리면서다. 셀트리온은 21일 공시에서 올 2분기 매출 9615억원,…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7월 중순까지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와 승용차 등 주력 품목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미국으로의 수출 부진으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액은 361억…
돈을 갚으라며 욕설하거나, 가족을 협박하는 대부업자의 전화번호를 앞으로 채무자가 직접 정지시킬 수 있다. 20일 금융감독원은 대부업법 개정으로 ‘전화번호 이용중지 제도’가 오는 22일부터 불법 추심과 대부 행위 전반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미등록 대부업자가 전…
1999년 ‘반도체 빅딜’이 몰고 온 변화 경제+ 반도체 산업에는 기술 뿐 아니라 사람과 권력, 시대가 얽혀 있다. 순간의 결정이 이후 산업 지형을 크게 바꾸는데, 결정 이면에는 정치권의 입김, 시장 사이클, 오너의 결단, 이사회의 셈법이 복잡하게 얽혀있다. Th…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됐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오전 9시부터 1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다. 소비쿠폰에 대한 궁금증을 정리했다. Q. 신청은 어디에서. 차준홍 기자 카드사의 홈페…
최태원(사진)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상법 개정을 다수가 원한다면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여당에서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도록 상법 개정을 추진하는 데 대해서는 “자사주를 살 사람이 앞으로 이걸 과연 사겠느냐”고 우려했다. 최 회장은 지…
6·27 대출 규제의 후속 조치로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올해 하반기 가계대출 총량을 3조원 넘게 줄였다. 은행이 새로 할 수 있는 대출액이 쪼그라들면서 연말 ‘대출 보릿고개’가 닥칠 가능성이 커졌다. 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5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