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군인.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서 심각한 부상으로 장애를 얻은 군인에게 최대 400만루블(약 5600만원)의 일시 보상금을 지급하는 법령에 서명했다. 14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 하원의원에 처음으로 당선된 한인 2세 데이브 민. [페이스북 캡처]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 의회 선거에서 4번째 한국계 당선자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한인 2세 데이브 민(48)이 그…
영국의 진보 성향 언론 가디언이 엑스(옛 트위터) 공식계정에 앞으로 콘텐트를 올리지 않을 방침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엑스를 소유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 수장에 내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발표한 조치다. …
존 슌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13일(현지시간) 6월 27일 TV토론 이후 4개월여 만에 백악관 집무실 오벌오피스 벽난로 앞에 마주 앉아 웃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돌아온 걸 환영한다”며 “순조로운 정권 이양을 기대한다”고 했고, 트럼…
쿠웨이트전에서 A매치 50호골을 터뜨린 뒤 세리머니하는 손흥민. 연합뉴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에 도전 중인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상대로 전반에만 2골을 몰아치며 신바람을 냈다. ‘캡틴’ 손흥민(토트넘)은 A매치 50호골…
경매에 나온 1500년 전 십계명이 새겨진 석판. 사진 소더비 홈페이지 캡처 현존하는 것 중 가장 오래된 ‘십계명 석판’이 경매에 나온다. 3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경매업체인 소더비는 다음 달 18일 뉴욕에서 1500년 전 로마-비잔틴 시대에 제작…
지난 2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에서 사람들이 '시체 꽃'으로 알려진 아모르포팔루스 타이탄움을 지켜보고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코를 찌르는 악취 때문에 '시체꽃'으로 불리는 멸종 위기종 꽃이 호주의 한 식물원에…
보렐 고위대표가 12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외무부 청사에서 폴란드 외무장관과 회담 후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인권 침해와 국제법 위반을 이유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AP=연합뉴스 영국 진보성향 일간지 가디언에 이어 스페인의 한 일간지도 일론 머스크의 엑스(X·옛 트위터)에 자사 콘텐츠를 게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발행되는 중도 성향의 일간지 라방가르…
2022년 3월2일 미 워싱턴 상공에서 보이는 미 국방부(펜타곤)의 모습.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인수위가 해임 대상 군 장교들의 명단을 작성 중이며, 합동참모본부도 포함될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4일 소식통 2명의 말을 인용해 보도…
트럼프 손녀 카이 트럼프가 일론 머스크와 찍은 사진에 "일론이 삼촌이 되고 있다"고 썼다. 아이는 머스크 아들이다. 카이 트럼프 X 캡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머스크…
태국 스타 하마 '무뎅'. 사진 카오 케오우 동물원 페이스북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태국의 새끼 하마 '무뎅'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4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무뎅 인기에 힘입어 태국 촌부리주 관광 수입이 급증했다. 무뎅이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군사 지원을 중단할 경우 우크라이나가 기초적 수준의 원자폭탄을 수 개월 내에 개발할 수 있다는 우크라이나측 주장이 나왔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군사 싱크탱크인 ‘군전환군축 연구 센터’(CACDS)…
로드리고 벤탄쿠르. AFP=연합뉴스 '캡틴'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에게 7경기가량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질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데…
미국 중앙정보국(CIA) 관계자가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 계획이 담긴 기밀 보고서를 유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CIA 직원 아시프 윌리엄 라흐만이 고의로 국가방위 정보를 보관하고 전송한 혐의 2건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