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메이저리그 - PGA 투어를 가다 연습 그린에서 임성재(오른쪽)와 대화를 나누는 김규태 퍼트전문 코치. 성호준 기자 PGA 투어 대회장의 연습 그린은 어수선하다. 선수들과 캐디, 코치들이 작은 홀 주위에 엉켜 북적거린다. 홀로 들어가지 못한 골프…
셔저(左), 커쇼(右) 메이저리그(MLB)는 지난 주말 ‘리빙 레전드’의 선발 맞대결로 떠들썩했다. 클레이턴 커쇼(37·LA 다저스)와 맥스 셔저(41·토론토 블루제이스). 21세기 두 명의 최고 투수가 지난 9일(한국시간)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나…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정상에 오르며 KLPGA 통산 첫 승을 달성한 고지우의 10일 최종라운드 티샷 장면. [사진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두 번째 ‘우승자 자매’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통산 3승의 언니 고지우(23)와 이번 우승으…
골프의 메이저리그 - PGA 투어를 가다 연습 그린에서 임성재(오른쪽)와 대화를 나누는 김규태 퍼트전문 코치. 성호준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장의 연습 그린은 선수들과 캐디, 코치들이 엉켜 시장바닥처럼 소란스럽다. 티타임에 맞춰 선수들이 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LG 트윈스와의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에서 천신만고 끝에 1승을 건져올렸다. 트레이드 마감일에 영입한 베테랑 리드오프 손아섭(37)이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10일 잠실 LG전에서 절묘한 슬라이딩으로 쐐기 득점을 올린 뒤…
포르투갈 아로카 이현주. [사진 아로카 SNS] FC아로카 이현주(22)가 포르투갈 프로축구 데뷔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현주는 10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아로카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26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1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출전…
MLS 세인트루이스 정상빈(왼쪽).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세인트루이스 시티 SC 공격수 정상빈(23)이 득점포를 터트렸다. 정상빈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2025 MLS 내슈빌SC와…
지난 주말 메이저리그(MLB)는 '리빙 레전드'의 선발 맞대결로 떠들썩했다. 클레이턴 커쇼(37·LA 다저스)와 맥스 셔저(41·토론토 블루제이스). 21세기 최고 투수로 군림했던 두 베테랑이 지난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나란히 …
KLPGA 투어 역대 두 번째로 우승 자매 기록을 쓴 언니 고지우(왼쪽)와 동생 고지원. 사진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역대 두 번째로 ‘우승 자매’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통산 3승의 언니 고지우(23)와 마침내 어깨를 나란히 한 동생…
북한 남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낸 뒤 탈북, 한국에서 울산대 감독으로 활약한 문기남씨가 지난 9일 오후 10시께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10일 전했다. 사진은 2004년 울산대 감독 취임 직후 인터뷰하는 고인. [연합뉴스] 북한 남녀 축구 국가대표팀…
밴쿠버 유니폼 입은 토마스 뮐러. 사진 밴쿠버 SNS 올여름에도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도 유럽 스타 선수들이 몰리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33)이 로스앤젤레스(LA)FC로 이적한 가운데 …
박성현. 사진 KLPGA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나흘 합쳐 14언더파. ‘남달라’ 박성현(32)이 모처럼 활짝 웃으며 주말 경기를 마쳤다. 미국행 발걸음도 더욱 가벼워졌다. 박성현은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장(파72·6598야드)에서…
젠 파월이 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벌어진 마이애미 말린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더블헤더 1차전에 1루심으로 출장, 애틀랜타 3루 코치 프레디 곤잘레스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
젠 파월이 10일 마이애미-애틀랜타전에서 3루심으로 나섰다. 메이저리그 최초의 여성 심판 탄생이다. 로이터=연합뉴스 150년 역사를 맞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성 심판이 탄생했다. 소프트볼 선수 출신으로 오랜 기간 마이너리그 심…
LAFC 원정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이 전매특허인 찰칵 세리머니 포즈를 취했다. [사진 LAFC 인스타그램] 손흥민(33)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데뷔전이 임박했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오후 9시30분 일리노이주 시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