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독자 제공 [속보] 법원,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구속영장 발부
30일 오전 전남 여수 가막만 한 가두리양식장 수온이 27.2도를 기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 여수에서 폭염 탓에 수온이 크게 오르자 어민들이 양식하던 우럭 등 어류를 바다에 긴급 방류했다. 양식 어류의 떼죽음을 막기 위한 조치다. 30일 여수시는 23일부…
걸그룹 앨리스 출신 소희.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앨리스 출신 소희에 대해 악성 루머를 퍼트린 네티즌이 검찰에 송치됐다. 소희는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터무니없는 허위사실로 불편한 일을 겪었고 고소를 진행했다"며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수영장에서 쓰러진 여성을 구한 육군 2기갑여단 성규석 상사(왼쪽)와 1사단 전차대대 이현식 중사. 사진 육군 2기갑여단=연합뉴스 경기 파주 한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은 4남매의 엄마가 수영장에 놀러 온 부사관들의 신속한 조치 덕에 목숨을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
A씨 일당 압수 증거물. 사진 세종경찰청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를 위해 해외 발신 번호를 ‘010’으로 시작하는 국내 번호로 바꿔주는 불법 중계소를 운영한 일당이 검찰로 송치됐다. 30일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전기통신사업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 …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30일 윤영호(48)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건진법사 청탁 사건을 ‘국정농단’에 비유해 구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통일교가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건진법사 전성배(65)씨 같은 브로커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
순직해병 특검팀은 임기훈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을 지난 25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특검팀은 2023년 7월 31일 대통령실 외교안보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한 내용을 임 전 비서관의 진술을 통해 확인했다. 뉴스1 …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윤 전 대통령이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 지난 29일에 이어 이날 두 번째 소환조사에 불응하자 곧장 신병 확보를 위한 강제수사 절차에 착수했다. 체포영장이 발부될 경우 특검팀…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는 30일 윤영호(48)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건진법사 청탁 사건을 ‘국정농단’에 비유해 구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통일교가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건진법사 전성배(65)씨 같은 브로커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
제 273회차 연금복권720+ 1·2등에 동시 당첨된 당첨자. 사진 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연초에 스님으로부터 재물운이 들어온다는 말을 듣고 연금복권 1·2등에 동시 당첨된 당첨자가 화제다. 29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추첨한…
30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시의원들이 '광주SRF 협약 의무 위반한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공개질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포스코이앤씨 산재 사고를 질타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광주시의회 등이 “포스코이앤씨의 광…
성추행 관련 사진. 연합뉴스TV 고속버스에서 잠든 옆자리 여성 승객을 추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2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현준 부장판사는 강제추행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28)에게 벌금 …
전남 나주시 세지면의 한 양계장에서 더위에 지친 닭이 물을 마시고 있다. 뉴스1 전북 고창에서 양계장을 운영하는 오세진 씨는 매일 다 큰 닭들이 30~40마리씩 죽어 나가고 있다고 했다. 35도를 웃도는 폭염을 견디지 못한 탓이다. 그는 “사료를 먹으면 …
한가람(30)씨가 중복을 맞아 채소 '감자'로만 만든 감자탕. 사진 독자 돼지 등뼈 ‘감자’ 대신 채소 ‘감자’만 넣은 감자탕.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한가람(30)씨가 중복을 맞아 만든 보양식이다. 돼지고기 대신 감자와 버섯을 냄비 가득 넣고, 들깻…
중증장애인인 조카의 기초생활수급비 수천여만원을 가로챈 20대가 검찰로 넘겨졌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A씨(2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2021년도부터 지난 6월까지 조카인 B씨(40대)의 기초생활수급비 4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