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1호 당원'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 여부 등을 12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리위는 이날 …
지난 11월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표와 함께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윤석열 대통령에 "가당치도 않은 놈"이라며 계엄 사태를 비판했다. 이 대표는 "저렇게 무도한 놈은 정치를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2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된 데 대해 “선고를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며 “여러분 곁을 잠시 떠나지만 더 탄탄하고 맑은 사람이 돼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선고 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저는 잠깐 멈추지만 당은 …
1998년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김대중-오부치 선언)에 식민 지배에 대한 일본의 ‘사죄’가 포함되도록 외교전을 펼쳤던 박준우(사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2일 별세했다. 71세. 박 전 수석은 1978년 제12회 외무고시 합격으로 공직 생…
12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전민규 기자 ‘12·3 비상계엄 가담자’로 지목한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2일 국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계엄 선포 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의가 아니라 일방적 통보만 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일부 국무위원은 윤 대통령이 브리핑룸으로 이동하는 걸 따라나서며 수차례 만류했지만, 이를 무시하고 발표를 강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계엄 국무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담화를 내고 “소수 병력을 잠시 투입한 게 폭동인가”라고 반문하며 ‘12·3 비상계엄’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군 투입이나 통제 등도 필요 최소한도로 이뤄졌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는 군 지휘관들이 당시 현장에서 받았다는 지시와는 배치된다. 한쪽…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일인 지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국민의힘 위원들이 표결을 하지 않고 퇴장하자 시민이 국회 정문을 붙잡고 절망하고 있다. 뉴시스 국회사무처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보고와 표결이 이뤄지는 13…
조국 대표가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이 확정된 이후 국회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징역 2년형이 확정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르면 13일 수감될 예정이다. 조 대표 측은 신변 정리 기간을 활용해 오는 14일 …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한 지난 4일 오전 군 병력이 국회에서 철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당시 군 병력에 일반 병사가 포함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병이 아닌 부사관 이상 정예 병력만 이동시키도록 했다"고 주장한 것과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월 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군의날 기념 시가행진행사에서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과 이야기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로 지난 4일 사의를 표명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후임…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한 지난 4일 오전 군 병력이 국회에서 철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당시 군 병력에 간부뿐 아니라 일반 병사도 포함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병이 아닌 부사관 이상 정예 병력만 이동시키도록 했다"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3일 계엄령 선포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투입된 계엄군이 선관위 시스템 서버를 촬영하는 장면이 담긴 CCTV를 6일 공개했다. 사진 행정안전위원회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대국민 담화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에 불신을 드러낸 것을 두고 …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이 풀린 이후, 군 지휘관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해제 이틀 뒤인 6일에도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에게 전화를 걸어 통화를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다. 6일은 윤 대통령이 관저에서 칩거를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