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지난해 10월 15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그룹 세이마이네임 첫 번째 미니앨범 ‘SAY MY NAME(세이 마이 네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자신이 직접 제작한 세이마이네임을 응원하고 있다. 뉴스1 가수 김재중(39…
우주(양희원, 왼쪽)는 물갈퀴를 숨기기 위해 양말을 신고 조심스레 수영장에 들어오는 소심한 소년이다. 그와 달리 석영(이예원)은 수영을 좋아하고, 잘하고 싶은 자신의 마음을 아낌없이 내보인다. 사진 트리플픽처스 시합해. 정정당당하게. 물갈퀴 없이! 수영할 때…
홍영인, '퍼포먼스 다섯극을 위한 매뉴얼-원형 프레임 외벽', 2024,[사진 아트선재센터]홍영인, '다섯 극과 모놀로그' 설치 전경. 남서원 촬영. [사진 아트선재센터] 전시장 한가운데 8개의 태피스트리가 띠처럼 둥글게 원을 그리며 걸려 있다. 각 태피…
대만 배우 고(故) 쉬시위안의 어머니가 12일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SNS 캡처 아내인 대만 배우 고(故) 쉬시위안(48·한국명 서희원)과 사별한 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56)의 근황이 공개됐다. 쉬시위안의 어머니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
조우형 새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는 수도회 출신이다. 로마에 본부를 둔 성 아우구스띠노 수도회다. 2001년부터 2013년까지 수도회 총장직을 맡았던 새 교황은 총장 재임 당시 한국을 네 차례 방문했다. 방한 당시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레오 1…
올해로 78회를 맞는 칸 국제영화제가 프랑스 칸 일대에서 13일(현지시간) 개막해 24일까지 이어진다. 칸 영화제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최고상 황금종려상을 두고 경합하는 ‘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은 22편(11일 기준)이다. 지난해에 이어 사회적 메시지를 품은 영…
김대호는 프로그램 속에서 농사 지식을 총동원해 그야말로 ‘농사일’을 한다. 연출자 김미연 PD는 “잘 모르지만 배워보려는 태도, 진심으로 해내는 자세가 좋았다”고 밝혔다. 전민규 기자 빠름과 효율이 미덕인 디지털 시대에 ‘쉼’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슬로…
코요 쿠오 예술감독. [사진 베니스비엔날레 2026년 제61회 베니스 비엔날레를 이끌 예정이던 코요 쿠오(Koyo Kouoh) 예술감독이 10일(현지시간) 별세했다. 57세. 베니스 비엔날레 첫 아프리카 여성 감독 #전시 제목과 주제 발표 10일 앞두고…
'흙심인대호'는 농부의 아들 김대호가 농사를 하며 힐링 라이프를 보내는 일상을 담는다. 전민규 기자 “농촌에 살면 나 일 정말 잘할 거야. 농부는 계속 일을 만들어야 돼.” 유튜브 예능 '흙심인대호' 김대호, 김미연PD 인터뷰 김대호는 지난 8일 공…
빠름과 효율이 미덕인 디지털 시대에 ‘쉼’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슬로우와 힐링을 테마로 내세운 방송과 웹 예능, 유튜브, 음악, 오프라인 이벤트까지 ‘쉼표’를 제공하는 콘텐트가 세대 불문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다. 기안장의 주인 기안84(위)와 '흙심인대호'에서 농사…
새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는 수도회 출신이다. 로마에 본부를 둔 성 아우구스띠노 수도회다. 미국 시카고에서 출생한 레오 14세는 스물두 살 때, 아우구스띠노 수도회에 입회했다. 이후 남미의 페루로 가서 선교 사목을 했다. 2001년에는 성 아우구스띠노 수도회의 총…
티에리 프리모(왼쪽)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지난달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UGC몽마르스 극장에서 올해 공식 초청작들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19편이 먼저 발표되고, 지난달 23일 린 램지와 사에이드 르스타이의 영화가 새롭게 경쟁부문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로…
지난해 열린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천선란 작가. 그는 지난 10일 SNS를 통해 영화화 소식을 반기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연합뉴스 천선란 작가의 소설 『천 개의 파랑』이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만들어진다. 동아시…
배우 김보라. 뉴스1 배우 김보라와 조바른 영화감독이 결혼 11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는 10일 "김보라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로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다"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
새 교황 레오 14세가 주관한 추기경단 전체 회의. 로이터=연합뉴스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교황직을 "하느님과 형제들을 섬기는 겸손한 종"이라 규정하며, 그 자리가 권위가 아닌 봉사의 자리임을 거듭 강조했다. 또 인공지능(AI)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