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트로피를 들어 올린 손흥민이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무관의 한을 푼 손흥민(33·토트넘)이 밝은 얼굴로 금의환향했다. 토트넘 소속으로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
27일 경북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100m에서 질주하는 나마디 조엘진. 연합뉴스 육상 ‘젊은 피’ 나마디 조엘진(19·예천군청)과 서민준(21·서천군청)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0m 준결선에 동반 진출했다. 조…
한국 22세 이하 축구대표팀 새 지휘봉을 잡게 된 이민성 감독. [사진 대한축구협회] 선수 시절 ’도쿄 대첩’을 이끌었던 이민성(51) 감독이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 새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2026년 아시안게임과 2028…
대구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병수 감독.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새 사령탑으로 김병수(54) 전 수원 삼성 감독을 선임했다. 대구 구단은 27일 "제15대 감독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13일 박창현 전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 사령탑 취입식에서 스콜라리(오른쪽) 전 감독의 축하를 받는 안첼로티 감독. AFP=연합뉴스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영원한 우승 후보'로 불린다.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을 앞세워 22차례의 월드컵에 모두 개근했고, 우승도 5회로 역대 최다를 자랑…
올해 프로야구 10개 구단 외국인 투수 농사는 전반적으로 '풍년'이다. 거의 전 구단이 외국인 에이스의 활약에 만족스러워 한다. 그러나 각 팀에 한 명뿐인 외국인 타자들의 활약은 팀별로 희비가 엇갈린다. 웃는 팀 대부분은 '구관이 명관'이라는 명제를 실감하고 있다. 외…
우상혁이 27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높이뛰기 예선에서 2m15를 넘고 있다. 연합뉴스 우상혁(29·용인시청)이 한 번의 점프로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결선에 진출했다. 우상혁은 27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
프로당구 김영원이 19일 서울시 도봉구 연습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연습장 공개는 처음이네요. 매일 밤낮으로 당구만 연습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열여덟 소년에겐 쉽게 감이 잡히지 않을 금액 1억원.…
최악의 시즌을 보낸 맨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오른쪽)와 아모링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최악의 시즌을 ‘빈 손’으로 마친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노 페르난데스(31·포르투갈)를 매각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맨유에 2024~25시즌은 재…
US여자오픈에 나서는 김효주. 올 시즌 메이저대회 우승을 목표로 정하고 맹훈련 중이다. 로이터=연합뉴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골퍼들이 미국여자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1946…
사우디 프로축구 알나스르 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포르투갈)가 이적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포르투갈)가 소속팀과 결별을 암시하고 새 출발을 예고했다. 호날두는 27일 인스타그램에 소속팀인 사우디아라비아 프…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때려내는 이정후.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외야수 이정후(27)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
골프의 메이저리그 - PGA 투어를 가다 26일(한국시간) 시니어 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를 마친 양용은은 “스트레스 없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AFP=연합뉴스] 미국 워싱턴DC의 명문 클럽인 콩그래셔널 골프장 클럽하우스에는 최경주(5…
한화 폰세는 올 시즌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1위를 달리며 KBO리그 최고 투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역대 정규이닝 한 경기 최다 탈삼진(18개) 기록을 작성한 그는 “한국 생활을 기념할 타투를 새기고 싶다”고 털어놨다. [사진 한화 이글스] 프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