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25일 경북 구미시 구미시청에서 LG이노텍-경상북도-구미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김장호 구미시장. 사진 LG이노텍 LG이노텍이…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유통가 마케팅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인기 구단의 특생을 살린 빵과 응원 제품은 큰 인기를 끌며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편의점 업계부터 유통 대기업까지 1000만 야구팬을 공략할 제품과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준비한다는 게획이다. …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을 확정했다. 함 회장이 추가로 이끄는 ‘2기 하나금융호’는 비은행 수익성 강화와 기업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초점을 둘 전망이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사진 하나금융그룹 주주 전폭적 지지받아 연임 성공 25일 하나금융…
허태수 GS 회장. 사진 GS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인공지능(AI) 혁신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취임했다. 한경협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AI 혁신위원회 회의를 열고 국내 AI 산업 관련 기업 의견과 향후 정책 과…
지난 2023년 기준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5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81.0년)보다 2.5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울 종로구의 한 흡연구역. 뉴스1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4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2023…
지난해 12월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미디어 파사드에 넷플릭스 콘텐츠 ‘오징어게임2’ 광고가 나타나 있다. 뉴스1 국내 콘텐트 산업의 생산 유발 효과가 113조7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 같은 내…
서울의 한 다세대주택의 전기 계량기 모습. 뉴스1 최근 산업용 전기요금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디스플레이·섬유 등 주요 산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계절별·시간대 요금제 개선, 소비자 보호장치 강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5일 한국경영…
23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수산코너. \/뉴스1 올해 들어 다소 살아나는가 싶었던 소비심리가 3월 들어 또 꺾였다. 미국발 관세 전쟁으로 수출에 먹구름이 낀 데다 소비의 동반 부진까지 심화하는 양상이라서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소비자…
여의도 KRX 한국거래소. 연합뉴스 금융당국이 지난 18일 발생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주식매매거래 중단 사고를 일으킨 한국거래소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부터 한국거래소의 전산장애와 관련한 검사를 진행한다. 거래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통상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동안 경제부총리가 주재해온 대외경제현안간담회가 앞으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의 '경제안보전략TF'로 격상된다. 한 권한대행은 …
심해 탐사 로봇. 사이언스 로보틱스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중국 과학자들이 세계에서 가장 깊은 해저 지형으로 알려진 마리아나 해구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미니어처 로봇 개발에 성공했다. 25일 중국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베이징항공항…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연합뉴스 비과세·세액공제 혜택 등으로 세금을 줄여 주는 국세감면액이 올해 78조원으로 역대 최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의 경우 대규모 세수결손으로 국세감면율이 16.3%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다. 정부는 25일 국무회의를 열…
챗GPT 생성 이미지.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과 농협조합에서 총 2000억원대에 달하는 대규모 부당대출이 금융감독원에 적발됐다. 또 2위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은 전현직 임원 4명에게 임차보증금이 100억대에 달하는 고가 사택 제공을 셀프 승인하거나 …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 삼성전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5일 별세했다. 이날 삼성전자에 따르면 고인은 휴식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치료를 받다 숨을 거뒀다. 향년 63세. 1962년생인 한 부회장은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
서울에 사는 직장인 정모(34)씨는 2021년 강서구 빌라에서 전세 사기를 당해 2억1500만원의 보증금을 날릴 뻔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 덕에 보증금을 돌려받고 다른 빌라 월세로 이사한 그는 “돈이 생겨도 빌라는 다시 안 간다. 예비 신랑과 자금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