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해 종교계의 의정갈등 중재를 요청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만난 이 대표는 “현재 상황에서 중재나 윤활유 역할이 필요하다”며 “종교계 어른들이 나서주…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7월 19일 서울시청에서 '청년 시정 체험 아르바이트' 근무자를 만나 서울시 청년정책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의도 정치 무대에서 웬만한 국회의원보다 더 많이 언급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최근 행보에 대한 국민의힘 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뉴시스 “상위 계층을 제외한 어렵고 두툼한 계층에 촘촘하게 주는 게 경기진작을 돕는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약한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한 말이다. 그는 이날 MBC라디오에 나와 “고소득…
지난 8일 경기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황해북도 개풍군 마을. 뉴스1 북한이 14일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13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무력훈련기지를 현지 시찰하고 전투원들의 훈련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뉴스1 국민의힘은 1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라늄 농축 시설을 공개한 것을 두고 “민주당…
“쏜살같았다.” 국민의힘 관계자가 12일 한동훈 대표 취임 후 50여 일의 기간을 돌아보며 한 말이다. 한 대표가 ‘격차 해소’ 등 목표를 내세워 당을 재정비하는 사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2기 지도부’가 출범해 여당과 마주 섰다. 추석 연휴의 길목에서는 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지난달 18일 민주당 7기 당 대표로 선출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연일 민생 행보를 강조하고 있다. “첫 대표 2년이 집토끼를 잡는 기…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경기 의정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 응급의료 상황을 점검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우리는 해야 할 일을 하면 된다. 국민들을 위한 일이었다고 역사가 평가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종종 회의 석상…
한국 전쟁 참전용사와 어린이 편지들. 사진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안녕하세요, 저는 안산초등학교 4학년 공은찬이에요. 6.25전쟁 때 우리를 위해 싸워 주셔서 저희가 이렇게 잘 살고 있어요.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13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의료 개혁과 의료 공백을 논의할 ‘여·야·의·정 협의체’ 추석 연휴 전 출범이 무산됐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거듭된 참여 요청에도, 대한의사협회(의협)를 포함한 8개…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박현경 서울의료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오른쪽)으로부터 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현 정부 출범 이후 지지율 최저치를 동반 기록했다. 의료개혁 과정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해 9월 1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군 비행장 및 해군 기지를 방문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전용 열차를 타고 크네비치 군용 비행장에 도착한 김 총비서를 당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맞이하고 있다. …
“알량한 협치를 운운하는 선비질”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강성 지지층 ‘개딸’이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재명이네마을’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사쿠라”란 비난이 쏟아졌다. “언제까지 수박(비이재명계를 지칭하는 은어) 찌꺼기가 나올지 모르겠다”, “…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한복을 입고 추석 연휴를 앞둔 13일 대국민 영상 메시지를 통해 명절 인사를 전했다.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도 등장해 대통령 부부를 만나고 추석 인사를 함께 했다. 한복 차림의 윤 대통령은 영상에서 "꽉 찬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