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배우 김새론의 빈소 고인의 영정사진이 띄워져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배우 김새론의 유작 '우리는 매일매일'이 이르면 올가을 관객과 만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이우환 작가의 작품 세계를 한 눈에 조망할 특별한 기회가 마련돼 주목을 끌고 있다. 아트스페이스와이는 197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그의 대표작 40여 점을 담은 이우환 작가의 특별 기획전 ‘점·선·면, 인생의 여정’을 …
배우 나오미 애키(왼쪽부터)와 마크 러팔로, 스티븐 연이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미키17'(감독 봉준호)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얼마 전 베를린영화제에서 만난 이탈리아 기자는 독재자 마셜 캐릭터…
‘배우는 것만 한 게 없다(不如學·불여학)’, ‘책을 펴면 이로움이 있다(開卷有益·개권유익)’,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手不釋卷·수불석권)’ 등 독서와 사색에 대한 명구들을 서예로 썼다. 전북대 교수 서예동호회 ‘시엽(柿葉)’ 회원 11명이 대형 병풍을 비롯한 29…
봉준호 감독. 연합뉴스 봉준호 감독은 20일 "우리 시민들은 이미 계엄을 극복했다"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봉 감독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영화 '미키17' 기자간담회에서 12·3 계엄 사태와 관련해 질문을 받고 "계엄 이후에도 우리의 …
사진 tvN 유퀴즈 캡처 세계적인 암 명의 김의신 박사가 암으로 숨진 삼성 창업자 고(故) 이병철 회장을 언급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박사는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해 "한국의 젊은이들이 돈을 벌…
한국프로댄스평의회(KDC)는 ‘2025 코리아오픈 댄스스포츠 월드챔피언십’을 오는 22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안투어 국제 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Asian Dance Tour 2025)를 겸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
방송인 김신영. 뉴스1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우리 방송은 못 나와요. 나 현타(현실을 자각하는 시간) 제대로 올 것 같은데. (사람이) 안 보이는데 어딜 보냐고" 방송인 김신영이 최근 한 아이돌 그룹을 향해 이같은 발언을 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김신…
교황이 입원 중인 로마 병원 앞에 신자가 쾌유를 기원하는 촛불을 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닷새째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88)이 폐렴을 앓고 있다고 교황청이 1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밝혔다. 교황청은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 교황…
영화 ‘히어’는 제한된 카메라로 시간에 대한 상상의 폭을 크게 자극한다. ‘아주 보통의 삶’에 바치는 따뜻한 헌사다. [사진 메가박스 중앙] 19일 개봉한 영화 ‘히어(HERE)’는 ‘포레스트 검프’(1994)를 연출했던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과 각본가 에…
지난 13일 오후 4시 40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무비랜드'에 넉살이 고른 영화 '파이트클럽'을 보러 온 사람들이 포스터와 티켓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이날 방문한 관객은 대부분 2030세대였다. 사진 최혜리 기자 “모처럼 영화관에 왔는데, 러닝타임…
걸그룹 NJZ(뉴진스). 사진 컴플렉스콘 어도어가 그룹 뉴진스(NJZ)의 홍콩 공연 무산을 종용한 적이 없다며 반박했다. 어도어는 1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어도어는 뉴진스의 홍콩 공연 무산을 종용한 적이 없다”며 “(어도어 모회사인 하이브) 방시혁…
MBC ‘무한도전’ 등에 출연했던 인기 요가 강사 이유주. SNS 캡처 MBC ‘무한도전’ 등에 출연했던 인기 요가 강사 이유주가 35세 나이로 사망했다. 이유주는 지난 18일 세상을 떠났다. 유족 뜻에 따라 빈소는 마련하지 않기로 했지만, 이유주가…
정은희 포스터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세종뮤지엄갤러리 1관은 2월 19일부터 3월 2일까지 전통 한지의 물성을 활용한 독특한 한지조형 작품으로 주목받는 정은희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 세종대학교 내 세종뮤지엄갤러리 1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
30년 전 '포레스트 검프'의 주연배우 톰 행크스(왼쪽)와 로빈 라이트가 영화 '히어'를 위해 다시 만났다. 영화 '히어'는 평범해 보이는 우리의 일상이 소중한 역사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사진 메가박스 중앙보통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한 공간으로 기록된 리키(톰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