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승환이 6일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뉴스1 ‘돌부처’ 오승환(43·삼성 라이온즈)이 결국 마운드를 떠난다. 자신의 등번호(21번)와 같은 21년간의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고 삼성의 영구결번으로 남기로 했다. 삼성은 6일 “오승환이 지난 주말 대…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골프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선수들. 사진 대한골프협회 대한골프협회(KGA)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골프 부문 선수 선발 기준을 확정했다. KGA는 지난달 30일 제2차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아…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서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4.10.16/뉴스1 소속팀 코치에게 폭언과 위협적…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제4차 대한체육회 이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1 대한탁구협회가 유승민 전 회장에게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견책 징계를 내렸다. 유 전 회장은 현재 대한체육회장직을 맡고 있다.…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손흥민. 미국 LAFC 입단 이 사실상 확정적이다. [연합뉴스] 손흥민(33)이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했다. 그가 LA 행 비행기에 몸을 실으면서 미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 입단은 사실상 확정 분위기다. …
뉴캐슬에 입단한 2007년생 박승수는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음바페가 ‘프랑스 박승수’로 불리게 될 것”이라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전민규 기자 “손흥민 선수보다 잘하고 싶어요.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
프로야구 선두 싸움의 분수령이 될 ‘빅 매치’가 시작된다. KBO리그 1위를 다투는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8~10일 잠실구장에서 맞붙는다. 이른바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다. 올해 정규시즌 우승 경쟁 판도를 좌우할 운명의 3연전이다. 지난달 22일까지 1위…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를 꺾고 52일 만에 단독 선두를 탈환했다. LG 문보경. 연합뉴스 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4-2로 역전승해 7연승을 질주했다. 후반기 16경기에서 14승(2패)을 따내는…
지난 6월 16일,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IPC 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발표하고 있다.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IPC) 위원장 선거에 출마…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을 지휘한 신태용 감독. [사진 KFA] 신태용(54) 감독이 위기에 빠진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를 구할 소방수로 나선다. 프로축구 울산 구단은 5일 “제13대 사령탑으로 신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울산은…
아세안 U-23 챔피언십 우승을 이끈 김상식(가운데) 베트남 감독이 헹가래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베트남 선수들이 한국 인삼을 좋아해서 한국에서 공수해서 주기도 하고, 선크림과 화장품 등 물질적인 선물 공세도 많이 했다.” 베트남 23세 이하(U-…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박승수가 만화 둘리의 캐릭터 마이콜이 기타 연주하는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손흥민 선수보다 잘하고 싶어요.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2…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한 토트넘 양민혁. 손흥민의 패션브랜드 NOS7 티셔츠를 입었다. 인천=박린 기자 “저도 (손)흥민이 형처럼 멋진 커리어를 쌓고 그 정도 위치에 갔을 때, 뒤를 이어 영광스러운 번호(7번)를 다는 꿈을 키우겠다.” 잉글랜드 …
5회 우중간을 가르는 장타를 때려낸 뒤 3루 베이스에 안착해 세리머니하는 이정후.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27)가 시즌 9번째 3루타를 때려내며 되살아난 타격감을 뽐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