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6일 “대통령께선 오늘 국회방문 일정이 없다”고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 김성룡 기자 6일 우원식 국회의장의 긴급 성명 발표가 취소됐다. 국회의장실은 당초 우 의장이 이날 오후 3시 20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긴급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알렸으나 취소됐다고 다시 공지했다.
조태용 국정원장. 뉴스1 조태용 국정원장은 6일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정치인 체포 지시’를 받았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그런 지시를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조 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보위원장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뉴스1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이 “혹시라도 상황을 모르고 출동하는 부대가 있을까 봐 장갑차는 출동하지 않게 계속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사령관은 6일 김병주·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마련한 소셜미디어(SNS) 라이브 방송에 나와 “시…
국가정보원 홍장원 제1차장(왼쪽). 전민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당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정치인을 체포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의혹 당사자인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은 윤 대통령으로부터 "이번…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월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면담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독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독대는 윤 대통령이 한 대표에…
국가정보원 홍장원 제1차장(왼쪽). 전민규 기자 - 홍장원 "尹, 계엄선포 후 '이번 기회에 잡아들여 싹 정리' 지시" - "체포 대상자,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박찬대 조국 등"
북한과 러시아가 한국의 계엄 사태를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해 "한반도를 불안하게 만드는 원인은 한국"이라는 기존 주장을 강화하는 선전선동의 호재로 활용하려는 분위기다. 한국의 '안보 리더십 공백'과 계엄을 둘러싼 한·미 간 불편한 기류를 틈타 북·러 '불량 동맹'이 군사적…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연합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당내 의원들과 보좌진에게 '비상대기'를 당부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문자메시지를 통해 "현재부터 국회의원 및 보좌진 여러분들께서는 별도의 지침이 있을 때까지 전원 국회 경내에…
김선호 국방부 차관. 연합뉴스 김선호 국방부 차관(장관 직무대행)은 6일 정치권 일각에서 '2차 계엄'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계엄 발령에 관한 요구가 있더라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이를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윤석열 대통령이 2차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는 정치권 일각의 주장에 대해 "그런 우려가 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는 사실 오늘 밤이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연합뉴스 곽종근 특전작전사령관은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전화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곽 사령관은 이날 오전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유튜브 방송에서 비상계엄 중 707특임단 투입에 관해 "707이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성룡 기자 [속보] 민주당 "추경호, 내란 사태 주범 의심…의원 제명 추진 의견 나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성룡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윤석열 대통령이 2차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는 정치권 일각의 주장에 대해 "그런 우려가 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는 사실 오늘 밤이 매우 위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