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포레스트 검프'의 주연배우 톰 행크스(왼쪽)와 로빈 라이트가 영화 '히어'를 위해 다시 만났다. 영화 '히어'는 평범해 보이는 우리의 일상이 소중한 역사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사진 메가박스 중앙보통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한 공간으로 기록된 리키(톰 행…
지난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극장 '무비랜드' 1층의 모습. '파이트클럽'(1999)을 보러 온 사람들이 포스터와 티켓을 인증하는 사진을 남기고 있다. 사진 최혜리 기자 “모처럼 영화관에 왔는데, 러닝타임 동안만 머무르는 건 아쉽잖아요.” …
결성 19년차인 노부스 현악4중주단이 18일 기자간담회에 앞서 브람스 현악4중주를 연주하고 있다. 이들은 브람스 현악4중주 세 곡을 모두 녹음하고 이달 전국 공연을 시작한다. 왼쪽부터 김영욱, 김재영, 이원해, 김규현. 연합뉴스 “성취감이라는 말로는 다 …
배우 진선규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가정·학교폭력에 시달렸던 성장 환경에 대해 털어놓았다. 사진 유튜브 캡처 배우 진선규가 어려운 환경 속 아버지의 가정폭력에 시달렸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학교에서는 또래에게 시도 때도 없이 맞았다며 학교폭력 피해도 겪었다…
노부스 현악4중주단이 18일 기자간담회에 앞서 브람스를 연주하고 있다. 이들은 브람스 전곡(3곡)을 녹음했고 이달 전국 공연을 시작한다. 왼쪽부터 김영욱·김재영·이원해·김규현. [연합뉴스] “성취감이라는 말로는 다 표현하기 힘든 음악적 성장, 또 작곡가의…
지난 2018년 개방형 수장고 형태로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의 1층 전경. 수장 상태 그대로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과천·청주관 모두 수장률이 90%를 넘겨 새로운 수장고를 물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경북 경산시에 위…
영화 ‘아저씨’에 출연한 태국 국민 배우 타나용 웡트라쿨와 당시 아역 김새론. 사진 SNS 캡처 태국 출신 배우 타나용웡트라쿨(54)이 배우 고(故) 김새론(25)을 추모했다. 웡트라쿨은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Sorry for your los…
16일 첫 방송한 MBC '굿데이'는 프로듀서 지드래곤이 2024년을 빛낸 목소리들을 모아 큰 에너지를 만드는 새로운 프로젝트다. 사진 MBC “이 세상은 정이 없어! 차가워! 우리도 다 혼자 살고, 같이 하자고 하면 ‘내가 왜 너랑 하느냐’…요즘에 너무…
개방형 수장고로 설계 운영되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1층 개방형 수장고에 미술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중앙포토 최근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에 국립현대미술관(서울 종로구) 관계자들이 찾아왔다. 이들은 지하 2층에 현재 비어 있는 6292.4…
국가유산청은 18일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일부개정해 고령 대가야를 신규 고도로 지정·공포했다. 사진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 사진 국가유산청 1500여년 전 한반도 남부에서 고구려·백제·신라와 함께 자웅을 겨뤘던 대가야의 중심지 고…
뮤지컬 ‘명성황후’ 30주년 공연 모습. 이번 공연에선 화려한 무대를 위해 25주년에 도입됐으나 배우들의 연기를 가린다고 평가받은 발광다이오드(LED) 패널을 없애고, 사라졌던 일부 넘버를 되살리는 등의 변화를 꾀했다. [사진 에이콤] 올해 초 한국 공연…
피원하모니 기호. FNC엔터테인먼트 그룹 피원하모니 멤버 기호 측이 어머니 사기 사건과 관련해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7일 피원하모니 기호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공식 입장을 통해 “기호의 모친과 관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