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계와 조선업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될 경우, 북극항로 상업화가 현실화 할 가능성에 주목한다. 종전 후에 러시아 자원 수송 네트워크와의 협력이 재개되고, 항로 개방도 가속화될 것이라고 업계는 보고 있다. 북극항로는 중간 기항지나 보급항이 부족하지만,…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주역인 배우 신하균(왼쪽부터), 이병헌, 송강호가 25년 만에 인증샷을 남긴 모습. 아래는 'JSA' 영화 속 장면. 사진 이병헌 인스타그램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세 주역이 만나 25년 만에 인증샷을 남겼다. 배우 이병…
사진 미국 재무부 홈페이지 미국 재무부가 북한 무기를 미얀마 군사정권에 판매한 과정에 관여한 북한·미얀마 국적의 개인 5명과 미얀마 기업 1곳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미국 재무부는 25일(현지시간)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중국 베이징에 거주하는 김용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5일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긴급 고위 당·정·대 회의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왼쪽은 김민석 국무총리. 당·정·대는 이날 정부조직법 개정안에서 금융조직 개편 방안을 철회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
전재수(사진) 해양수산부 장관은 25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북극항로의 ‘경제적 가치’를 주목하라고 말했다. 그는 “북극항로는 국제해사기구 표준에 따라 탄소를 내뿜는 배는 다닐 수 없다”며 “친환경 선박 수요가 늘 텐데, 한국 조선사들이 일차적으로 수혜를 입는다. 물…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미국 뉴욕을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24일(현지시간) 뉴욕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동포 미래세대 대상 한식 요리교실에 참석해 어린이들의 요리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24일(현지…
유엔총회 참석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오전 방미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월가 큰손들을 한 데에 모아 ‘한국경제설명회 투자 서밋’을 개최했다. 이 대통령이 강조했던 ‘코스피5000 시대’를 열기 위해 세계 금융 중심지에서 직…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대한민국 유엔대표부에서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을 접견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안보 측면에서 한·미 양국 협력이 잘 진행되고 있는 만큼 통상 분야에서도 좋은 협의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개장을 알리는 버튼을 누른 뒤 손을 흔들고 있다. 김남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 대통령, 이억원 금융위원장,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린 마틴 NYSE 회장(…
여야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두고 강하게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민주화유공자법 제정안에 대한 패스트트랙 찬반 투표수가 재석(274명)보다 1장 많은 275장으로 집계된 게 발단이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투표의 수가 명…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왼쪽)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25일 여당의 정부조직 개편 시도를 규탄하는 손팻말을 들고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첫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강행 처리 수순에 돌입했다. 검찰청…
미 해군 제7함대사령부의 상륙지휘함인 ‘블루리지함’(LCC-19·1만9600t)이 25일 오전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블루리지함은 길이 194m, 폭 33m에 달하며 약 1000명의 승조원이 탑승할 수 있다.
휴전선 인근과 접경지역 등 비행금지구역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막는 항공안전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됐다. 개정안은 ‘접경지역 등 비행금지구역에서 항공교통의 안전을 저해할 수 있는 무인자유기구를 외부에 매단 물건의 무게와 관계…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9·19 남북 군사합의와 관련해 “합의 복원 전이라도 군사분계선(MDL) 일대 사격 훈련과 실기동 훈련을 중지하는 것이 맞는다는 게 통일부의 입장”이라고 25일 밝혔다. 다만 국방부는 이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