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 중인 캄보디아 피의자들. 연합뉴스 캄보디아 범죄조직에서 사기 등을 벌이다 국내 송환된 피의자들이 조직적으로 거짓 진술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 중 일부는 인적 사항까지 허위로 꾸미기도 했다. 송환된 피의…
김석기 외통위원장이 2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주캄보디아 한국 대사관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주캄보디아대사관·주베트남대사관·주태국대사관·주라오스대사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뉴스1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이 제 발로 찾아온 ‘적색 수배자’를…
아내가 집을 나갔음에도 게임에만 빠져 아동수당으로 게임 아이템 등을 사면서도 정작 어린 세 아들은 굶긴 20대 아버지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대폭 감형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배은창)는 아동복지법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연합뉴스 현직 부장검사가 일반인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직무정지됐다. 2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부장검사 A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이번 달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됐다. A씨는 강남 …
지하철 열차 안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승객들을 협박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2일 공중협박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전동차 안에서 "내가 칼 꺼내면 다 죽을 텐데"라고 여러 차례 …
'위아자 나눔위크 2025'에 종교계 주요 인사들도 동참한다. 위아자 나눔위크는 자원 순환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국내 최대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종교·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 명사들이 물품을 기증하며 시민들과 뜻을 나누고 있다. 〈염수정 추기경이 ‘염…
지난 9월 인천 서구 인천해양경찰서에서 엄수된 '해양경찰관 고(故) 이재석 경사 영결식'에서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이 헌화 후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경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선 중국 국적의 70대를 구하고…
22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 마약 검사 네일스티커에 시료를 묻히니 스티커가 변색되고 있다. 임성빈 기자 손톱보다 작은 스티커에 속칭 ‘물뽕’으로 알려진 마약 GHB의 대체 시료를 묻히자 스티커 절반이 서서히 푸르게 물들…
조현병이었던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의 항소심 재판에서 판사는 "아버지를 한 남자로서 되돌아보고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다"고 충고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조현병이었던 아버지를 나무 막대기 등으로 무차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
수능 앞두고 아버지에게 간 이식한 아들. 사진 이화의료원 수능을 4개월 앞두고 간경화를 앓는 아버지를 위해 간이식 수술을 한 수험생의 사연이 알려졌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지난 7월 28일 이대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 간이식 수술을 받은 48세 남…
피터 샌즈 글로벌펀드 사무총장. 중앙포토 외교부·글로벌펀드·국제보건애드보커시가 공동 주최한 '한국-글로벌펀드 바이오산업 국제시장 진출을 위한 조달 포럼'이 22일 서울 센터포인트빌딩에서 열렸다. 한국 바이오산업이 글로벌펀드의 조달 사업에 더 참여해 국제 …
김건희 여사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2일 법정에서 만났다. 재판 과정에서는 첫 대면이다.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연합뉴스 정부가 캄보디아에 구금 중인 120억원대 '로맨스 스캠' 총책 한국인 부부의 국내 송환을 당국에 거듭 요청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국제형사과 수사관은 전날 캄보디아 법무부 차관과 면담에서 30대 A씨 부부를…
2024년 3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4)를 찾은 관람객들이 엑스레이 촬영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뉴시스 의사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엑스레이 검사를 놓고 의사…
부산고용노동청. 연합뉴스 이차전지 기업 금양 대표가 수십억원 상당의 임금을 체불한 혐의로 입건됐다.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은 임금 체불 혐의로 금양 류광지 대표이사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