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대졸 신인’ 이지호는 올 시즌 K리그1 공격 포인트 선두다. [사진 강원 FC] “취업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하는 대학교 4학년분들, 저를 보며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프로축구 강원FC의 윙어 이지호(23)는 27일 인터뷰 말미에 …
골프의 메이저리그 PGA 투어를 가다 시뮬레이터 골프 리그 TGL 경기가 열린 소파이 센터는 시종일관 흥겨운 분위기였다. 성호준 기자 지난 26일 밤 9시(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SoFi) 센터에서는 시뮬레이터 골프리그 TG…
LPGA 투어 통산 15승을 달성한 고진영은 명예의 전당 입성에 도전 중이다. 고봉준 기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은 전설 중의 전설에만 입회를 허락한다. 1950년 창설(당시는 여자골프 명예의 전당) 이래 헌액된 선수는 초대 회장 …
뮌헨 간판 골잡이 케인은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무관의 골잡이’ 해리 케인(32·바이에른 뮌헨)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까.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7일(한국시간) 2024~25시즌 독일 프…
내년 동계올림픽 기간 중 열릴 IOC 선수위원 선거에 국내 후보자로 최종 선정된 원윤종. 뉴스1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봅슬레이 최초로 메달(은메달)을 획득한 원윤종(39)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도전 자…
HSBC 여자 월드 챔피언십이 열리는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만난 고진영. LPGA 투어 명예의 전당 입회를 다음 목표로 잡았다. 싱가포르=고봉준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은 전설 중의 전설에게만 허락된 곳이다. 1950년 창…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하는 케인. 로이터=연합뉴스 '무관의 스타 골잡이' 해리 케인(32·바이에른 뮌헨)이 꿈에 그리던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까.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7일(한국시간) 2024~25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승 판…
배우 송중기가 28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LPGA 투어 HSBC 여자 월드 챔피언십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을 맡는다. 사진 HSBC 골프와 연이 깊은 배우 송중기(4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여자 월드 챔피언십 현장…
토트넘 손흥민은 27일 맨시티전에 선발 대신 벤치에서 출발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3)을 선발이 아닌 교체로 쓰는 전술 변화를 줬지만 맨체스터시티에 무릎을 꿇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
26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서 정몽규 HDC그룹 회장(오른쪽)이 압승한 뒤 신문선 후보와 악수하고 있다. [뉴스1] “이번 겨울과 마지막 추위는 유난히 길었다. 날씨도 풀리고 축구에도 봄이 왔으면 좋겠다.” 26일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LA 레이커스 이적 후 친정팀 댈러스와의 첫 맞대결에 나선 돈치치(오른쪽). [AP=연합뉴스] “친정팀을 상대로 복수에 성공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6일(한국시간)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가드 루카 돈치치(26)가 로스앤젤레스(LA) …
여자 골프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는 “최고의 위치에서 나 스스로 내려오고 싶다”며 은퇴 관련 구상을 밝혔다. 사진은 지난 5일 파운더스컵에서 티샷을 하는 장면. [AFP=연합뉴스] 프로골퍼 리디아 고(28·뉴질랜드)는 오른쪽 옆구리에 세계적 관광명소 상…
미들즈브러전에서 동점 골 직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는 스토크시티 공격수 배준호(가운데). 3월 A매치를 앞두고 축구대표팀 코칭스태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 스토크시티 홈페이지] 유럽에서 활약 중인 한국 축구대표팀 신예 공격수들이 3월 국가대항전(A…
김재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황금기를 이끈 야전사령관에서 해설위원으로 변신하는 김재호(40)는 ‘시청자의 눈높이’라는 말을 몇 번이나 되뇌었다. 30년간 그라운드에서 쌓은 경험을 시청자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프링캠프 현장을 취재하…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한 선수들. [연합뉴스] 2024~25시즌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에 나서는 네 구단 감독이 한 목소리로 목표로 밝혔다. “마지막에 웃는 건 우리가 될 겁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