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左), 류현진(右) “다음 번에 둘 다 최고의 피칭으로 다시 맞붙길 기대합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 김광현(37)은 ‘낭만’이라는 단어를 꺼냈다. 한해 선배인 한화 이글스 류현진(38)과 18년간 기다려 온 ‘세기의 대결’을 마친 직후였…
지난해 고시엔 우승 직후 환호하는 교토국제고. 올해 2연패에 도전한다. [교도=연합뉴스] 지난해 여름 일본고교야구를 제패한 재일한국계 고교 교토국제고가 올해도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이하 고시엔) 출전권을 확보하며 대회 2연패의 첫 발을 내디뎠다. 교…
페이커가 T1과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중앙포토]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전설 ‘페이커’ 이상혁(29)이 소속 팀 T1과 4년 재계약을 맺었다. T1은 27일 “페이커 선수가 2029년까지 T1과 함께한다”고 재계약을 발표했다. T1은 이…
남자 육상 400m 계주 대표팀. 왼쪽부터 김정윤, 이재성, 나마디 조엘진, 서민준. 사진 대한육상연맹 한국 육상 남자 계주 400m(4x100m) 대표팀이 2025 라인-루르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27일 독일 …
고영표. 사진 KT 위즈 프로야구 KT 위즈가 기적 같은 드라마를 쓰며 9회말 짜릿한 역전승을 일궜다. 선발투수로 나온 고영표가 전날 장인상에도 마운드를 지키며 끝내기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KT는 2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송재종씨 별세, 고영표(KT 위즈 투수)씨 장인상=26일, 빈소 제주에스중앙병원장례식장 제2분향실, 발인 30일
프로축구 울산 김판곤 감독.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울산 HD가 ‘괴물 공격수’ 말컹(31·브라질)이 멀티골에도 불구하고 또 못 이겼다. 공식 경기 10연속 무승이다. 울산은 27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K리그1 24라운드에서 강원FC와 2-2 무…
한국 수영 중장거리의 간판 김우민(24·강원도청)이 2년 연속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상대에 올랐다. 김우민이 27일 세계선수권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동메달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김우민은 27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 아…
메시 후계자라 불리는 라민 야말(가운데)를 비롯한 바르셀로나 스타 선수들이 방한해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AFP=연합뉴스] 축구 팬들을 설레게 할 한여름 밤 빅 매치 4경기가 오는 30일부터 6일 사이에 열린다. FC바르셀로나(스페인), 토트넘 홋스퍼, 뉴캐슬…
"다음에 둘 다 최고의 피칭으로 다시 맞붙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6일 한화 류현진과의 첫 선발 맞대결에서 완승한 SSG 김광현. 연합뉴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김광현(37)은 '낭만'이라는 단어를 꺼냈다. 한화 이글스 류현진(38)과 18년간 기다…
광주일고 3학년 김성준. 지난 5월 텍사스와 계약한 김성준은 27일 열린 대통령배 경북고와의 16강전에서 투수 겸 타자로 활약하며 5-4 승리를 이끌었다. 고봉준 기자 지난 5월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한 ‘이도류 유망주’ 김성준(18·광주일고 …
지난해 고시엔을 제패한 직후 마운드에 모여 환호하는 교토국제고 선수들. 교도=연합뉴스 지난해 여름 일본고교야구를 제패한 재일한국계 고교 교토국제고가 올해도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이하 고시엔) 출전권을 확보하며 대회 2연패의 첫…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2연패에 도전하는 김우민(24·강원도청)이 가볍게 결선에 진출했다.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 진출한 김우민. 연합뉴스 김우민은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A) 세계선수권 경영 남…
토트넘 손흥민(가운데)이 프리시즌 위컴과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 토트넘 홈페이지] 이적설이 돌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33)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또 침묵했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토트넘 훈련장인 영국 런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