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한화 이글스를 이틀 연속 잡고 중위권 순위 싸움에 거센 불을 붙였다. 14일 대전 한화전에서 맹활약한 두산 오명진. 사진 두산 베어스 두산은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7-1로 이겨 주중 3연전 위닝…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거스 포옛 감독. [연합뉴스]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코리아컵(FA컵) 8강에 진출했다. 거스 포옛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에서 대전을 3-2로 제압했다…
김무호가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올라 올 시즌 첫 우승이자 개인 통산 7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장사 인증서와 황소 트로피를 들어 보이는 김무호 .사진 대한씨름협회 김무호(울주군청)가 통산 7번째 한라장사(105㎏ 이…
LG 트윈스 부동의 리드오프 홍창기가 경기 중 무릎을 다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에서 ‘출루 머신’으로 불리는 특급 리드오프 홍창기가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했다. LG 구단…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홈과 원정 구분 없이 16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불러모아 KBO리그 최다 연속경기 매진 기록에 타이를 이뤘다. 만원 관중이 들어찬 대전한화생명볼파크. 김성태 객원기자 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데뷔 1호 홈런을 때려냈을 때의 SK 최정. 당시에는 지금의 14번이 아닌 47번을 달았다. 사진 SSG 랜더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투타 핵심 선수인 최정(38)과 김광현(37)은 데뷔 초기 특별한 내기를 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젊은 소방수' 김택연(20)이 잠시 마무리 투수의 압박감을 내려놓는다. 13일 대전 한화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승리한 뒤 김택연을 격려하는 두산 선수들. 사진 두산 베어스 이승엽 두산 감독은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
최근 타격 난조에 시달리던 이정후가 애리조나전에 석 점 홈런 포함 2안타를 기록하며 부활을 예고했다. 8회 석점 홈런을 때린 직후 세리머니하는 모습.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3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8회말 3점 홈런을 친 후 축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런을 폭발했다. 앞 선수를 거르고 자신을 택…
15일 개막하는 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에 앞서 지난해 두 선수의 희비를 가른 18번홀 바위섬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한 최경주(오른쪽)와 박상현. 송지훈 기자 14일 방문한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 클럽의 핫…
피트 로즈.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통산 최다안타(4256개)의 주인공인 피트 로즈가 ’영구제명‘ 꼬리표에서 마침내 자유로워졌다. MLB 사무국으로부터 전격 복권되며 불명예를 씻었다. MLB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간) 로즈를 비롯한 17명…
잉글랜드 토트넘에서 사제지간이였던 포체티노(왼쪽) 감독과 손흥민. [AP=연합뉴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9월에 2026 북중미월드컵 개최국 미국과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한국축구대표팀이 오는 9월 북중미월드컵 본선무대…
NC 다이노스전 6회 상대 선발 라일리 톰슨의 공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장식하는 SSG 랜더스 거포 최정. KBO리그 역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500호 홈런 고지에 오르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뉴스1] 프로야구 SSG 랜…
매킬로이 남자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29·미국)가 지난 5일(한국시간) 끝난 더 CJ컵에서 최종합계 31언더파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역대 최저타 타이기록을 세우자 현장의 PGA 투어 관계자들은 이렇게 말했다. “전성기 타이거 (우즈)처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