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7일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두고 정치권 반응은 엇갈렸다. 여당 내 친윤계는 “진솔하고 소탈했다”며 적극적으로 엄호했지만, 친한계…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기자회견과 관련 “이제는 내부 단결부터 해야한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
미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7일 윤석열 대통령과 첫 통화에서 조선업을 콕 짚어 한국의 협조를 요청한 건 중국의 ‘해양굴기’를 염두에 둔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국을 미 인도태평양 전략의 ‘전초기지’로 삼아 대중국 견제를 본격화할 수 있다는 의미다. 군…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7일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지난 5월·8월의 기자회견과는 다소 달랐다. 끝장 회견까진 아니었지만, 70…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기자회견에서 야권이 추진하는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정치 선동, 삼권분립 위반”이라며 재차 반대 입장을 밝혔다. 또 김건희 여사의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선 “국민께 걱정을 끼친 건 무조건 잘못이다”라면서도 “부인의 조언을 국정농단이라고 한다면 국…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국정 쇄신을 위한 대통령실ㆍ내각 개편에 대해 “적절한 시기에 쇄신의 면모를 보여주려고 검증에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갈등에 대해선 “언론에서 부추기는 것 아닌가”라며 “일을 같이 하다 보면 관…
7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시청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기자회견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의 관계에 대해 “부적절한 일을 하거나 감출 것도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1일 “김영선(전 의…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국민 간담회 및 기자회견에서 국정 쇄신을 위한 대통령실ㆍ내각 개편에 대해 “적절한 시기에 쇄신의 면모를 보여주려고 검증에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갈등에 대해선 “언론에서 부추기는 것 아닌가”라며 “일을 같이 하다 보면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과 멜라니아 여사.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으로 미국의 대북정책에도 큰 폭의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미(對美) 셈법에 관심이 쏠린다. 대북제재 해제와 핵보유국 인정 등 숙원을…
한·미 동맹과 가치외교에 기반을 둔 윤석열 정부 외교에 동맹조차 거래주의적으로 인식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의 재선은 커다란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트럼프 1기에서 얻은 ‘학습효과’를 기반으로 하되, 한층 치열해진 미·중 경쟁 등 달라진 대내외적 환경을 고려해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갈등설에 대해 7일 "당정 문제를 떠나 국민을 위해 가장 유능한 정부…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국민 담화에서 사과한 것을 놓고 "저와 제 아내의 처신이 올바르지 못해 사과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