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협상 중인 HD현대중공업 노사. 노조 출정식 모습. 사진 HD현대중공업 노조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회사와의 올해 임금협상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파업 수순에 들어갔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교섭이 10차례 이상 이어졌지만, 진전을 보지 못했고, …
층간소음 문제로 찾아온 윗집과 옆집 이웃에게 끓는 식용유를 끼얹거나 흉기로 협박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7일 특수상해 및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 30분쯤 자신이 거주하는 대전 서구 …
인천 한 도로 맨홀 안에서 지하 오·폐수 관로 현황을 조사하다 실종된 50대 남성이 7일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 인천 한 도로 맨홀 안에서 지하 오·폐수 관로 현황을 조사하다 실종된 50대 남성이 7일 숨진 채 발견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이 7일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채상병 사건 수사 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특검이 7일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을 소환해 조사한다. 김 전 사령관은 이날 오전 10시 20분 서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내란 특검팀의 2차 소환 조사를 받은 뒤 차량에 올라타고 있다. 뉴스1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특별검사가 이끄는 내란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정당한 목적으로 적법한 절차에 따라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특검 사무실에서 2차 대면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뉴시스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특별검사가 이끄는 내란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대통령경…
7일 두돌을 맞은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왼쪽). 사진 에버랜드 국내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 자매 루이바오(睿寶)와 후이바오(輝寶)가 7일 두돌 생일을 맞았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이날 오전 판다 월드에서 쌍둥이 판다의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내란 특검팀 2차 소환 조사를 받은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 과정에서 대통령경호처에 "총을 갖고 있다는 걸 보여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 관계자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소재 삼부토건 본사가 입주했던 건물에서 압수 수색을 하고 있다. 뉴시스 삼부토건 압수수색을 단행하며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우리기술 주…
최근 생성형 AI와 에이전트 AI의 발전으로 콘텐츠 제작과 배포가 자동화되며 콘텐츠가 넘쳐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정작 소비자의 기억에 남는 콘텐츠는 기술보다는 브랜드의 철학과 전략에서 나온다고 강조한다. 이런 흐름 속에서 대전디자인진흥원은 ‘브랜드 기반 콘텐츠 …
수색 중인 해경. 사진 전북 군산해양경찰서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실종된 외국인 선원이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2시 28분께 비응항 북서쪽 약 12㎞ 해상에서 어선 신고로 남성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신…
국제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배우 이정재의 초상이 무단으로 제작돼 유통되고 있다. 사진 서경덕 교수 SNS 캡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3 관련 상품이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무단 제작·판매되며 초상권 등 퍼블리시티권 침해 논…
지난 3월 28일부터 모바일 신분증만으로도 주민센터 각종 민원 업무가 가능한 '진위확인사본저장 서비스'가 시작됐다. 연합뉴스 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가 약 490만 명으로 최근 15년간 가장 많다며, 연말 혼잡을 피하기 위해 지금 미…
이사장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입은 직원을 차별 대우하고 징계한 대형 불교 재단의 처분이 법원으로부터 부당하다는 판결을 받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판사 김준영)는 A 법인이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를 상대로 낸 부당징계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을 기각했다고 7일 …
경북과 전북에서 폭염 속 산행에 나섰던 40대·50대가 잇따라 숨졌다. 7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3분쯤 진안군 주천면에서 "함께 산에 오른 일행이 보이지 않는다"는 산악회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에 나선 소방당국은 등산로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