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수퍼스타' 김도영(22)이 마침내 그라운드 복귀를 준비한다. 지난 5월 27일 광주 키움전 도중 부상으로 교체되며 괴로워하는 김도영. 연합뉴스 KIA 구단은 22일 "김도영은 이날 병원에서 부상 부위 재검진을 진행한 결과, …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22일 경북 포항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날 라온고전에서 6회 좌월 2점홈런을 터뜨리고 있는 세광고 서보형. 장진영 기자 한여름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굴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홍민기(24)는 요즘 팀 내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다. 실력도, 인기도 모두 그렇다. 냉철한 카리스마로 유명한 김태형 롯데 감독도 홍민기 얘기만 나오면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귀하디 귀한 '왼손 파이어볼러'가 나타나 지친 불펜의 숨통을 틔…
배드민턴 여자 단식 1위 안세영은 중국 오픈을 제패하면 BWF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동안 네 개의 수퍼 1000등급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수퍼슬램'의 주인공이 된다. 앞서 일본오픈 우승 직후 포효하는 모습. AFP=연합뉴스 …
디 오픈 챔피언십을 제패한 뒤 두 팔을 활짝 펴 자축하는 셰플러. 개인 통산 17번째이자 메이저 대회 기준으로는 4번째 우승이다. [로이터=연합뉴스] 남자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29·미국)가 21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장에…
“하늘이 도우면 (김광현과의 맞대결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물론 상대는 신경 쓰지 않겠습니다.”(류현진)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두 명의 ‘왼손 에이스’, 류현진(38·한화 이글스)과 김광현(37·SSG 랜더스)이 사상 처음으로 선발 맞대결을 벌일 수 있을까. 상상만…
김지우(左), 하현승(右)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가 22일 경북 포항에서 개막한다. 1967년 4월 25일 지금은 사라진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첫발을 뗀 대통령배는 지난 58년간 고교야구의 부흥을 이끌었다. …
안데르손(左), 말컹(右) 프로축구 K리그1 여름 이적시장이 소용돌이쳤다. 선두 전북 현대를 따라잡기 위해 FC서울, 울산HD, 포항 스틸러스 등 전통의 강호들이 잇따라 대형 스타를 영입하면서다. 각 팀은 아직 16경기씩 남겨둔 만큼 새 해결사를 앞세워 …
이사회를 주재하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뉴스1 대한체육회가 준회원 종목단체인 대한킥복싱협회에 대해 제명 결정을 내렸다. 체육회는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킥복싱협회 강등 또는 제명, 국제위원회 위원장 위촉, 정관 및 각…
'학폭 논란'으로 국내 배구계를 떠났던 전 국가대표 공격수 이재영(28)이 일본 여자배구 SV리그를 통해 4년 만에 코트에 복귀한다. 흥국생명에서 뛰던 시절의 이재영. 연합뉴스 SV리그의 빅토리나 히메지는 21일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재영 …
중국이 '로봇 축구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로보컵'의 어덜트 사이즈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지난 2024년 중국 산동성 칭다오에서 열린 로봇 축구 경기 모습. 신화=연합뉴스 중국 로봇 스포츠의 기세가 무섭다. 17~20일(현지시간) 브라질…
역투하는 류현진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0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t wiz의 경기. 1회말 한화 선발투수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5.7.20 xanadu@yna.co.kr (끝) 〈…
이정후가 1번 타자 역할로 돌아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AFP=연합뉴스 오랜만에 1번 타자 역할로 돌아온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7)가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
마흔 중반의 나이도, 긴 공백기도, 그를 막아서진 못했다. 4년여 만에 링에 복귀한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키아오(47·필리핀·사진)가 17살 어린 챔피언을 상대로 건재를 과시했다. 파키아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