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북소방본부 빗길 과속운전을 하다 다른 차를 들이받아 8명의 사상자를 낸 20대 운전자가 재판부의 선처로 벌금형을 받았다. 전주지법 형사8단독 박성경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고 …
서울 양재동 서울행정법원. 연합뉴스 교도소에서 생산 작업에 참여한 출역수들에게만 치킨, 피자 등의 특식을 배식한 것은 차별이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수용자 A씨가 국가인권위원회를 상대로 낸 진정 기각 …
부산지방법원. 연합뉴스 숨진 아버지의 시신을 집에서 보름 넘게 방치한 40대 아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 17단독 목명균 판사는 시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30일부…
사진 셔터스톡 자신을 험담한다고 오해해 전 남자친구 지인에게 160회 넘게 연락한 2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
[숫자로 보는 타이어와 빗길 안전] 빗길에서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뉴스1 ‘1.6mm’. 자동차 타이어의 표면을 보면 홈(트레드)이 다양한 형태로 여러 개 파여 있는데요. 이 홈은 비에 젖은 도로에서 물을 분산시켜 바퀴가…
경북 포항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상휘(맨 왼쪽)·김정재(가운데)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4일 공동성명을 내고 정부 추경예산안에서 포항 영일만대교 건설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에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이상휘 의원 페이스북 이재명 정부의 국…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 전경. 뉴시스 수감자가 부모 상(喪)이나 입원 등을 이유로 구치소·교도소 밖으로 나갔다가 제때 돌아오지 않은 채 또 다른 범죄를 벌이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27일 교정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4월 …
“제 꿈, 능력 펼칠 새 직장 찾아요” 지난 26일 도내 관광업계의 인력 매칭을 위한 ‘채용밋업 프로그램(부제 : Ready to SWITCH)’에 참여한 구직자 강모(28)씨가 증명사진을 찍고 있다. 최충일 기자 “패션 디자인을 전공했는데, 단절된 제…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난해 대구 치맥 페스티벌을 즐기고 있다. [사진 대구시] 지난해 100만명이 몰리며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거듭난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올해부터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관광객 유치 홍보와 화려한 라인업의 K-팝 공연…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오전 서울고검에서 열린 내란 특검팀의 첫 피의자 소환 조사에 출석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내란 특검 조사를 마치고 소환 약 15시간 만에 귀가했다. 전날 오전 9시 55분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고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