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란 샤쓰의 사나이’를 부른 1960년대 한류스타 한명숙씨가 22일 별세했다. [연합뉴스] 1960년대 히트곡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 등을 남긴 가수 한명숙씨가 22일 별세했다. 90세. 1935년 평안남도 진남포에서 태어난 고인은 월남 후 태양악극…
한강 작가. 뉴스1 작가 한강이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해제 과정을 자신도 초조하게 지켜봤다고 말했다. 한강은 21일(현지시간) 보도된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계엄 당시 거리에서 시민들이 저항을 이어간 데 대해 …
홍상수 감독이 지난해 4월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74회 베를린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다음 달 독일에서 열리는 제75회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됐다. …
세종문회회관이 그동안 관객과 평단에 호평을 받은 검증된 화제작을 중심으로 올 한해 라인업을 짰다. 1년 간 산하 예술단별 레퍼토리 11편을 포함, 총 29편(147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21일 오전 서울 노들섬 서울시발레단 연습실에서 열린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이 …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여주인공 정아(원진아, 왼쪽)는 시간여행을 통해 만난 유준(도경수)과 사랑에 빠진다. 사진 하이브미디어코프 독일 유학 중이던 피아니스트 유준(도경수)은 손목 부상으로 인해 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교환 학생으로 온 대학 캠퍼…
지난해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피아니스트 쓰지이 노부유키. 사진 마스트미디어 “그럼 바람의 색은 무엇인가요” 피아니스트 쓰지이 노부유키(辻井伸行·37)가 어려서 어머니에게 했다는 질문이다. 미국 PBS의 다큐멘터리 ‘터칭 더 사운드’의 한 장면.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백지연. 사진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백지연(60)이 100일간 커피를 끊은 뒤 눈에 띄는 신체 변화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백지연은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 올린 영상에서 커…
첫 오컬트 영화 ‘검은 수녀들’ 주연을 맡은 송혜교는 “연기해본 적 없는 구마 신에 도전 의식이 컸다”고 말했다. [사진 NEW] “예쁘다는 말보다 연기가 좋았다는 얘기가 많이 들린다면 바랄 게 없어요.” 로맨스 퀸 배우 송혜교(44)가 장르물에 푹…
의학 드라마가 다시 돌아온다.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오는 24일 공개된다. ‘의드’라고도 불리며 인기 장르로 자리 잡았던 의학 드라마는 의정 갈등 장기화와 의사에 대한 여론 악화로 방영이 확정된 작품의 편성이 취소되는 등, 한동안 지상파와 OTT 등에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