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고 3학년 외야수 김범찬(왼쪽)과 3학년 투수 지현이 24일 대통령배 성남고와의 32강전을 10-3 승리로 이끈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항=고봉준 기자 “제물포고를 우승으로 이끌고 친구와 함께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싶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한국축구대표팀에 가세한 페드로 호마(왼쪽) 골키퍼 코치와 누노 마티아스 피지컬 코치. [사진 KFA]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코칭스태프를 개편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A대표팀에 포르투갈 출신…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보인 Pro V1 태극기 에디션. 사진 아쿠쉬네트코리아 타이틀리스트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 Pro V1 태극기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은 오직 한국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모델로, 국내 골…
지난 19일 레딩과 프리시즌에 나선 토트넘 손흥민(가운데).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33·토트넘) 영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공신력 있는 보도가 나왔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4…
김효주-퍼시픽링스코리아컵이 23일 막을 내렸다. 사진 퍼시픽링스코리아 함평골프고 2학년 김성찬과 묵호고부설방통고 1학년 김채린이 김효주-퍼시픽링스코리아(PLK)컵 AJGA 챔피언십 초대 남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김성찬은 23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
하계 유니버시아드 2연패를 달성한 허미미. 로이터=연합뉴스 한국 유도의 간판 허미미(23·경북체육회)가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2연패를 달성했다. 허미미는 24일(한국시간) 독일 에센의 메세에센할레에서 열린 대회 유도…
프로야구 LG 트윈스 주장 박해민(35·사진)은 올해 자조적인 농담을 종종 하곤 했다. 수비는 두말할 것도 없이 KBO리그 최정상급인데, 타격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 현실을 소위 ‘웃픈(웃긴+서글픈)’ 표현으로 승화하곤 했다. 대표적인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 그는 …
경주고와의 대통령배 32강전에서 안정적인 수비에 이은 9회 결승타로 극적 승리를 이끈 부산고 1번타자 겸 유격수 이서준. 고봉준 기자 부산고와 경주고가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9회말 2사 1루. 부산고 3학년 이서준(18)의 잘 맞은 타구가 외야를 갈랐…
2025 로보컵에 출전한 로봇. 인공지능으로 제어된다. [AFP=연합뉴스] 2025 로보컵이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21일 폐막했다. 로보컵은 1997년 창설된 로봇축구 대회다. 하이라이트는 어른 덩치 크기의 인간형 로봇이 출전하는 ‘휴머노이드 어덜트 사이…
올해 고교야구의 최대어로 꼽히는 경기항공고 3학년 오른손 투수 양우진(18·사진)이 해외 진출을 다음으로 미뤘다. 메이저리그(MLB) 도전 대신 2026년도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해 1순위에 지명받는 것을 목표로 남은 기간 전력투구하기로 했다. 지난 22일 …
KIA전에서 연장 10회 결승 투런 홈런을 때려낸 뒤 환호하는 LG 4번타자 문보경. 연합뉴스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이틀 연속 드라마 같은 승리를 거두며 끈끈한 뒷심을 과시했다. LG는 23일 광주KIA…
인천고 마운드를 지키는 정현우와 박준성, 이태양(왼쪽부터)이 23일 경북 포항구장에서 열린 대통령배 배재고와의 32강전에서 3-1 승리를 합작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항=고봉준 기자 삼중으로 마운드 철벽을 친 인천고가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
프로야구 LG 트윈스 주장 박해민(35)은 올해 자조적인 농담을 종종 했다. 수비는 두말할 것도 없이 KBO리그 최정상급인데, 타격은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 현실을 소위 '웃픈(웃긴+서글픈)' 표현으로 승화하곤 했다. LG 주장 박해민. 뉴스1 대표적인 에…
부산고 이서준이 23일 경북 포항구장에서 열린 대통령배 경주고와의 32강전에서 9회 끝내기 안타를 때려낸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항=고봉준 기자 부산고는 23일 경북 포항구장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