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1사 1,3루 찬스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는 이정후. AP=연합뉴스 메이저리거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또 한 번 무안타 경기를 했다. 하지만 득점 하나를 추가하며 시즌 20득점을 달성해 위안을 삼았다. …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외야수 로버트 레프스나이더(24·보스턴 레드삭스)가 메이저리그(MLB)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그린 몬스터'를 넘기는 홈런을 친 뒤 기뻐하는 레프스나이더. AP=연합뉴스 …
페퍼저축은행 고예림(왼쪽)과 하혜진. 사진 페퍼저축은행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FA 아웃사이드 히터 고예림을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예림은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 현대건설을 거치며 12시즌 동안 활약한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다. …
파리생제르맹 이강인(가운데)이 23일 낭트전에서 볼 경합을 펼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강인(24)이 시즌 6호 도움을 올리면서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의 무승부에 기여했다. PSG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프로축구 FC서울 제시 린가드. [사진 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 FC서울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제시 린가드(32·잉글랜드)가 아동 성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는 할아버지를 위해 영국 법정에 섰다. BBC와 데일리 메일 등 영국 매체들은 22일(현지시간) “한국…
로저 페더러(44·스위스), 라파엘 나달(39·스페인·이상 은퇴), 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세계 5위)가 이끌던 남자 테니스 ‘빅3’ 시대가 저문 가운데, 무한경쟁 시대를 거쳐온 여자 테니스는 ‘4대 천왕’ 체제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
프로배구 남자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21일 마감됐다. 2주간 펼쳐진 영입전에서 활짝 웃은 구단은 KB손해보험이다. FA 최대어로 꼽혔던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26)을 데려왔고, 주전 세터 황택의(29)를 붙잡았다. “당장 우승을 바라볼 만한 전력을 구축했다”는…
SSG가 대체 선수로 영입한 라이언 맥브룸. [사진 SSG] 프로야구가 개막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외국인 선수를 교체한 구단은 아직 없다. 퇴출 위기에 몰렸던 일부 외국인 타자도 이달 중순부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구단들은 올 시즌 외국인 선수에 꽤 만…
KT 오원석. 뉴스1 프로야구 KT 위즈 5선발 오원석이 우상을 상대로 값진 승리를 따냈다. 유니폼을 갈아입고 처음 만난 친정팀의 대선배에게 제대로 일격을 가했다. KT는 2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9-3으로 이…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블랙컴뱃이 오는 5월 6일 개최하는 넘버링 대회 ‘블랙컴뱃 14: END GAME’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흥행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 4월 21일 오후 6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 된 이번 대회 티켓은 일부 프리미엄 좌석이 …
"그는 어떻게 '바람의 손자(Grandson of the Wind)'라는 별명을 얻었을까 답은 이 영상에 있다." 이정후의 시즌 2호 3루타 장면을 집중 조명한 샌프란시스코 구단 공식 SNS. 사진 샌프란시스코 X 캡처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최시로. 사진 FW1 프로모션 세계복싱협회(WBA) 라이트급 아시아 챔피언 최시로(24·FW1)가 1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최시로는 20일 경기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요시노 슈이치로(34·일본)와의 WBA 라이트급 아…
광주FC 박태준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해 군 입대도 미뤘다. 박태준이 손가락으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패치를 가리키고 있다. 김현동 기자 “그래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는 아니잖아요.” 26일(한국시간) 오전 1시30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릴 …
우상혁이 2m30 1차시기에서 바를 넘고 있다. 연합뉴스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아시아선수권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상혁은 22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