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나이에 다시 프로야구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 KT 우규민. 올 시즌 호투를 펼친 그는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됐다. [사진 KT 위즈] 프로야구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이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막을 올린다. 팬들과 선수들이 직접 뽑은 …
신민재 ‘악바리’ 신민재(29)가 부진에 빠진 LG 트윈스 타선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민재의 방망이는 그야말로 불이 붙었다. 시즌 타율이 0.302(7일 기준)인데, 월별로 나눠보면 6월 0.362, 7월(6경기) 0.417 등 기온 상승…
일찌감치 전반기 1위를 확정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33년 만에 시즌 50승 고지에 선착했다. 8일 KIA전 승리 후 기뻐하는 한화 선수들. 연합뉴스 한화는 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14-8로 이겼다. 선발 타자…
일본 축구대표팀 혼혈선수 저메인 료가 동아시안컵 홍콩전에서 홀로 4골을 몰아치며 6-1 대승을 이끌었다. [사진 EAFF 인스타그램] 일본 남자축구대표팀이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홍콩을 대파했다. 모리야스…
"이번에도 꼭 나란히 포디움(시상대)에 올라가야죠." 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대한수영연맹 미디어데이에서 세계선수권 출전 각오를 밝히는 김우민. 연합뉴스 한국 수영의 쌍두마차 김우민(24·강원도청)과 황선우(22·강원도청)가 '디펜딩 챔…
7일 중국전에서 왼발로 원더골을 터트린 축구대표팀 이동경. [사진 대한축구협회] “비교가 안 된다. (손)흥민이 형은 워낙 많은 골을 넣었고, 난 이제 1골을 넣었다.” 한국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중국을 3-0으…
8회 야수 선택으로 쐐기 타점을 기록하는 이정후. EPA=연합뉴스 선발 로테이션을 하루 거르고 휴식을 취한 메이저리그(MLB) 야수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복귀전에서 팀 승리를 이끄는 쐐기 타점을 신고했다. …
20년 만의 동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삼은 신상우(왼쪽 둘째) 감독. 연합뉴스 "우승이 목표다." 신상우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20년 만에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되찾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상우…
마흔의 나이로 다시 KBO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 KT 우규민. 사진 KT 위즈 프로야구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이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막을 올린다. 팬들과 선수들이 직접 뽑은 베스트12를 포함해 감독 추천선수까지 모두 50명이 드림 올스…
신민재는 시즌 초반 선두 질주 이후 주춤한 LG 타선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안타 직후 세리머니하는 신민재. 뉴스1 ‘악바리’ 신민재(29)가 동반 부진에 빠진 LG 트윈스 타선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신민재가 절정의 타격감을 유지하는 가…
이동경이 7일 열린 2025 동아시안컵 중국과의 1차전에서 왼발로 선제골을 넣고 있다. 쐐기골의 기점 역할까지 한 그는 손흥민 등 유럽파가 버티는 2선 공격수 경쟁에 불을 붙였다. 3-0으로 완승한 한국은 중국전 6연승을 달렸다. [연합뉴스] 중국축구가 …
윔블던이 올해 인-아웃 판정에 ‘AI 심판’을 도입하면서 원래 전광판 옆에 서 있던 선심의 모습이 경기장에서 사라졌다. [AP=연합뉴스] 아나스타샤 파블류첸코바(34·러시아)와 소네이 카텔(24·영국)의 2025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이 열…
체벳(가운데)은 육상 여자 5000m 사상 최초로 14분의 장벽을 넘었다. 하인스(왼쪽)는 100m의 10초 벽, 배니스터(오른쪽)는 1마일의 4분 벽을 가장 먼저 깼다. [AFP·AP=연합뉴스, 중앙포토] 지난 6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국제육상…
페이커를 앞세운 T1은 e스포츠 월드컵 LoL 2연패를 노린다. [사진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25 e스포츠 월드컵(EWC)’이 8일 개막해 다음 달 24일까지 7주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다. 총상금 7000만 달러(956억원)로, …
동아시안컵 중국전에서 한국 이동경(왼쪽)이 왼발 중거리포를 터트리고 있다. [연합뉴스] “비교도 안돼요. 전 이제 한 골을 넣었고, (손)흥민이 형은 워낙 많은 골을 넣어서, 저도 많은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중국전에서 일명 ‘손흥민 존(페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