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곤살로 가르시아. [로이터=연합뉴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유벤투스(이탈리아)를 꺾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사비 알론소(스페인)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
포항에서 함께 뛰는 ‘이을용 아들’ 이태석(왼쪽) 과 ‘이기형 아들’ 이호재는 동아시안컵 대표팀에 뽑혀 처음 국제대회에 나선다. 김종호 기자 “부자 국가대표로 멈추면 안 되죠. 그라운드에서 아버지를 뛰어넘은 아들이 되고 싶습니다.” 태극마크를 달고 …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주전 포수 양의지를 격려하는 두산 조성환 감독대행(왼쪽). [연합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올 시즌 도중 감독이 바뀌었다. 3시즌째 팀을 이끌던 이승엽(49) 감독이 지난달 물러나고, 조성환(49) 감독대행…
알카라스 디펜딩 챔피언 카를로스 알카라스(22·세계 2위·스페인)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테니스대회 1회전을 힘겹게 통과했다. 알카라스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파비오 포니니(38·…
연장 120분 혈투 끝에 승리한 뒤 환호하는 알힐랄 선수들(오른쪽)과 패배 뒤 주저 앉아 허탈해하는 맨체스터시티 선수들의 희비가 극명하게 교차했다. 알힐랄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맨시티를 4-3으로 꺾고 클럽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의 추격을 뿌리치고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1일 부산 롯데전에서 선제 결승 2점 홈런을 치고 세리머니하는 LG 오스틴. 연합뉴스 LG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의 …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 왼쪽부터 정몽준, 김병지, 김주성, 데얀, 유상철, 김호. [사진 프로축구연맹] 고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과 김병지 강원FC 대표, 김주성, 데얀(몬테네그로)이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 헌액자로 선정됐…
프로축구 광주FC 열혈 서포터인 가수 노라조 조빈. 김성태 객원기자. 프로축구 광주FC는 올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며 ‘K리그 히트상품’으로 불렸다. 하지만 최근 2년간 구단이 연 수입을 초과해서 지출할 수 없게 한 ‘재정 건전화’…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에 앞장선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 [사진 진종오 의원실] ‘사격 황제’ 진종오(46)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국민의힘 의원)의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이 2025년 추경 예산안에 반영됐다. 진종오 의원실은 1일 “생활체육지도…
양의지 동점 만드는 솔로포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말 2사 두산 양의지가 솔로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6.4 no…
나란히 태극마크를 단 이호재(오른쪽)와 이태석. 둘은 국가대표 2세다. 김종호 "부자 국가대표에서 멈추면 안 되죠. 그라운드에서 아버지를 뛰어넘은 아들이 되고 싶습니다." 태극마크를 달고 첫 국제대회에 나서는 '국가대표 2세' 이호재(25)와 이태석…
황택의. 중앙포토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 세터 황택의가 다음 시즌 연봉으로 12억원을 받는다. V리그 역대 최다 연봉이다. 한국배구연맹은 지난달 30일 새 시즌 선수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남자부에선 황택의가 연봉 9억원, 옵션 3억원으로 총…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에 2인 1조로 참가해 연장 접전 끝에 우승한 이소미(오른쪽)와 임진희가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지난 2023년 말 Q-시리즈를 거쳐 나란히 풀 시드를 확보한 두 사람이 LPGA 투어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AFP=연합뉴스…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 앞서 기성용 얼굴이 담긴 깃발을 들어 올린 FC 서울 팬들. [연합뉴스] 프로축구 FC서울 서포터스는 지난달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 내내 “김기동 (감독) 나가”를 외쳤다.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36)…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지난 시즌 통합 챔피언의 위용을 되찾고 있다. KIA는 지난달 29일 LG 트윈스전에서 12-2로 이기며 6월을 월간 승률 1위(0.682·15승2무7패)로 마쳤다. 5월 마지막 날엔 5할을 밑돌던 승률(0.481·26승1무28패)로 7위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