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 중인 서울지하철 5호선 열차에서 불을 지른 원 모 씨가 2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이영광 판사는 2…
경남 창원시 시내버스 노조가 지난달 28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오전 성산구 용호동 한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시가 비상수송대책으로 마련한 임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정류장에 설치된 창원시버스정보시스템 전광판에 '시내버스 파업'이라는 알림 문구가 지나가…
운행 중인 서울지하철 5호선 열차에서 불을 지른 원모씨가 2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범행 이틀 만에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이영관 영…
사진 셔터스톡 인도네시아에 다녀온 40대가 올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카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9일간 인도네시아를 여행한 40대 A씨는 같은 달 30일 제주에서 지카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지에서 모기에 …
한샘 로고. 중앙포토 검찰이 아파트에 설치되는 시스템 가구 입찰 과정에서 10년간 담합한 혐의를 받는 한샘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김용식)는 이날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한샘 본사에 수사…
대법원 전경. 뉴스1 한국소비자원의 7년 전 ‘백수오 제품 상당수가 가짜’ 발표는 잘못이지만 이후 주가 하락 손실에 대한 책임은 물을 수는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상장사 내추럴엔도텍 주주 18명이 소비자원과 국가를 …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12·3 계엄 당일 이른바 ‘롯데리아 회동’에서 “며칠 전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만났다”는 말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JTBC 캡처 롯데리아 회동 멤버인 구삼회 육군 2기갑여단장(준장)은 2일 서울중앙…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연합뉴스 국가인권위원회는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영상 자료를 본인의 동의 없이 언론에 제공한 경찰의 행위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경찰청에 권고했다. 인권위는 지난달 19일 경찰청장에게 ‘경찰 수사 사건 등의…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인근에 선거 벽보가 붙어있다. 2025.6.2/뉴스1 2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통령 선거 당일인 3일 아침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이자 4171%의 빚을 못 갚은 채무자의 나체사진을 지인에게 유포한 불법 사금융업자들이 원리금 전액을 반환하게 됐다, 법원이 원금까지 반환하도록 판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법정이율을 초과하는 이자만 무효로 하는 판례만 있었다. 2일 금융감독원과 대한법…
산학협동재단(이사장 윤진식, 이하 산학재단)이 대학산업기술지원단(단장 윤용진, 이하 유니테프), 카이스트와 함께 청년 창업가를 위한 ‘2025년도 청년 창업가 양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공고는 6월 한 달간 이루어지며, 공고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학…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달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3차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경찰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군(軍)사령관…
지난 2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주관한 고액기부 프로그램 ‘평온한 기부’에 ㈜에듀셀파가 1억 원을 약정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평온한 기부’는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제도로, 기탁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
경기 김포시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8개월 남아가 목에 이물질이 걸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담임 교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김포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김포시 모 어린이집 교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자신이 맡고 있는 원생 관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