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올해 전국 15개 소방서에 약 1800인분의 간식과 음료를 제공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간식 외에 황동잔, 소방복 두꺼비 피규어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30일 오전 11시쯤,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서 트럭 한 대가 가파른 경사로를 내려가고 있다. 전율 기자 30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한 골목. 승합차 한 대가 가파른 오르막을 버겁게 올랐다. 승합차는 도로 양쪽에 주차된 승용차와 오토바이를 피하려다가 …
인적이 드문 외딴 야산 풀숲에 숨겨진 변작 중계기의 모습. 기사와 직접적 연관은 없음. 사진 경북경찰청 해외에 거점을 둔 범죄 조직에 연루돼 국내에서 심박스(SIM-BOX)를 활용해서 사기 범행을 저지르는 사건이 다수 발생하고 있지만 수사당국은 관련 수사에 어려움…
지난 26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거문리 고랭지 배추밭. 일부 농가들이 무름병 확산 등으로 수확을 포기한 모습. 박진호 기자 지난 29일 오후 충북 영동군 황간면 안화리의 한 콩밭. 농민 이모(74)씨가 회색빛으로 변한 콩 줄기를 예초기로 베어내고 …
2025 JTBC 서울마라톤이 다음 달 2일 오전 8시 서울 월드컵공원을 출발해 광화문 세종대로를 지나 한강을 세 번 건넌 뒤 올림픽공원에 골인하는 42.195㎞ 코스에서 열린다. 서울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가 많지만, 서울 도심 한복판을 관통하고 한강을 세 번 건너는…
피해 금액 1050원으로 재판까지 간 ‘초코파이 절도 사건’ 피고인 A씨(41)에 대해 검찰이 30일 선고유예를 구형했다. 이날 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 김도형)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다. 전주지검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검찰권 행사를 위해 지난 27일 연 …
김주원 기자 유명 연예인 부부의 아들이 결혼 생활 중 아내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30일 경기 구리경찰서는 운전자 폭행, 협박, 업무방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지난달 30일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
경기 평택시 평택준법지원센터에서 또래를 향해 캡사이신이 섞인 스프레이를 뿌린 1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지난 30일 평택경찰서는 특수폭행 등 혐의로 10대 A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은 이날 오후 5시쯤 평택시 동삭동 평택준법지원센터 2층 교육…
“물이 아주 좋네요. 연수를 씁니까, 정화를 한 겁니까.” 29~30일 국빈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숙소인 경주 힐튼호텔에서 샤워한 뒤 호텔 측에 던진 질문이라고 한다. 호텔 측은 “지하 암반수를 쓴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힐튼을 숙소로 정한 것…
걸그룹 뉴진스(사진)가 현 소속사인 어도어를 떠나는 건 전속계약 위반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부장 정회일)는 11일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 확인소송’에서 “2022년 4월 21일 체결된 전속계약은 유효함을 확인…
현직 검찰 수사관이 삼성전자 사회초년생에 대한 전세 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수사관이 보유한 오피스텔만 70채에 달해 피해 규모가 수십억원에 달할 수 있다. 해당 수사관은 문제가 불거지자 피해자들의 연락을 받지 않고 해외로 출국해 잠적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재판소원에 대해 “소송 지옥이 될 수밖에 없다”고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천 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재판소원 도입은 실질적인 4심제 도입으로 헌법개정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상소…
이춘재 연쇄살인 9차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옥살이한 뒤 암투병 끝에 숨진 고 윤동일씨에게 재심에서 33년 만에 무죄가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 정윤섭)는 30일 “이 사건 직접 증거인 경찰의 자백 진술은 불법구금, 강압수사로 인한 것으로 의심할 만하고,…
주운 돈의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자 사비를 보태 기부한 김선유(오른쪽)씨. 사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길에서 주운 현금의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소유권을 얻은 60대 남성이 자신의 돈을 보태 기부했다. 지난 30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따르면 적십자 …
기사 본문과 관계 없는 자료사진. 사진 셔터스톡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학생이 살충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는 해당 학생에 대해 “교권을 침해했지만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했다. 30일 대구교…